20대 초반 청년의 하루 하루는 어떠할까?

그것도 국내 활동과 해외 활동을 병행하며 일상을 바쁘게 보내는

아이돌이자 22살 엘, 김명수의 하루 하루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의 사진과 내용들이 저는 참 궁금했어요.

인기있는 아이돌이고 팬들의 사랑을 듬뿍받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보면 약간의 우쭐함과 도도함도 있을 법한데,

사진집 속의 사진들과 문구들은

솔직하고 순수하고 따뜻하며 올곧은 생각으로 가득 차서

보는 내내 즐겁고 때로는 힘든 모습에 안타까우며

또 공감하며 행복하게 보았습니다.

또 어떻게 보면 함께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행복한 사진 작가, 가수로

 항상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지금의 감성과 따뜻함을 

영원히 간직해주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읽는 내내 행복함을 선사해주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