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땐 많이 뛰어놀면서 건강하기만하여도 좋았던,

나의 어린시절을 되새겨보면

우리 아이들은 좀 힘든 세상을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또 거기에 맞추어 아이들도 적응을 하지만여..

 

웅진씽크빅을 학교들어가기전까지 하다가~~

자기주도학습이란 목표아래 브이스터디를 2학년까지 꾸준히 했었다지요~~

 

나름 성적도 좋았고, 2학년때까진 기본만 해도 성적 나오니 별 걱정 안했어요^^*

3학년되기 전 제가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맘이 급했습니다.

 

그래도 3학년인데~~ 하면서 말이져....

그래서 다시 웅진씽크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하는거라 본인이 목표로 한 시간에 들어가 꾸준히 학습을 하고 있는 지민양 이랍니다.

 

그리고 속깊은 수학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를 알게 되면서부터 말이죵...

 

그리고 속깊은 체험단에 선정되고 지민양네도 속깊은 수학 책이 도착했답니다.

 

 

 

 

 

 

두꺼운 책을 보더니 지민양 아빠 책 받자마자 지민양이 싫어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두껍다며~~ ^^;;;;;

 

 

 

 

 

 

초등 3-1     완벽한 개념 이해 학습   서술형 완벽 대비   문제해결력 강화   학교 시험 만점대비

 

 

뭐니뭐니해도 엄마에겐 학교 시험 만점대비가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이러면 안되는거져~~~  ㅠㅠ

 

 

 

 

 

 

지민양의 빈틈을 얼마나 채워줄지 참으로 기대되는 문제기본서랍니다..

 

 

 

 

표지를 넘기자 이렇게 자세한 설명까지 첨부해주셨네용..

 

실은 요거 읽기 전에 분리했답니다.

 

 

 

두꺼운 책이 세권으로 분리됩니다.

 

세권으로 분리되니 그리 두껍지 않아 아이가 두꺼운책보고 지루해할 줄 알았던건 지민양아빠의 기우였답니다.

 

 

 

문제를 풀면 항상 바로 정답을 맞춰봅니다.

아직은 저와 함께  채점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왜 틀렸는지 아이와 이야기 해 봅니다.

 

 

 

 

문제집에 익힘책이란 단어가 있길래..

 

학교 익힘책이랑 비교를 해 보았어요~~

 

왼쪽이 속깊은 수학 문제기본서이구요..

오른쪽이 수학익힘책이예요~

 

숫자만 바꼈을뿐  익힘책을 한번더 해 볼 수 있어요~

 

 

역시 이번에도~~

 

 

 

 

예습은 웅진씽크빅으로하고,

 

요 속깊은 수학 문제기본서론 복습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틀리는 문제 없이 다 맞아주고 있어요~

 

하루에 두장씩 하고 있는 지민양이랍니다.

 

앞으로 문제푸는게  시험걱정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자리잡기를 바래봅니다.

 

 

 

공부도 이 웃음처럼~~~

 

 

 

지금  YES24에서  웅진씽크빅 초등참고서 브랜드대전이 열리고 있답니다.

 

 

http://www.yes24.com/Event/01_Book/2012/OT0220Woongjin.aspx?CategoryNumber=001

 

 

 

 

 

 

신통방통 우리나라 3

 

신통방통 한글

 

강민경 글  /  이주혜 그림

 

좋은책 어린이

 

 

 

 

 

 

주인공 세종이는  인터넷용어로 엄마아빠를 당황하게 만듭니다.

학교에서 당연히 쓰는말을 엄마아빠가 모른다는 사실에 답답해 하는 세종이.

 

 

중국사람인  왕아이링이 전학오고 세종이옆에 앉게 되었지요.

같이 앉아 너무 좋았지만,  한국말을 가르켜주어야한다는 사실에 살짝 마음이 무거웠지요.

그리고,

잘못 알려주어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습니다^^;;;;;

 

 

 

 

20점 맞은 세종이는 엄마의 불벼락이 떨어졌어요..

매일 세종이를 놀리고 웃음거리로 만드는 창훈이를 닮으라는 말에 불끈한 세종군..

한글캠프에서 우승하리라 다짐합니다. 

정작 신청하자 걱정이 앞섭니다.

한글캠프가 시작되고 세종이는 왕아이링과 한조가 되어 문제를 맞추어 갑니다.

첫번째문제를 아이링의 도움으로 세종이네 조가 맞추었습니다.

 

 

 

 

 

우리말이 중국말과 달라서 우리 백성들은 말하고 싶은 게 있어도 한자로는 그 뜻을 나타내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이를 딱하게 여긴 세종 대왕이 모든 사람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을 만든 거예요..

 

 

 

 

 

자음의 기본글자인 ㄱ, ㄴ, ㅁ, ㅅ, ㅇ 은 소리를 낼 때의 목구멍, 입술, 혀, 이 등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 거랍니다.

 

 

 

 

 

마지막문제를 마치려는 찰라에  신음소리를 듣고 갔더니  창훈이가 발목을 다쳐 주저 앉아있었지요.

고소할꺼 같았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캠프에서 1등한 사람이름으로 책을 기증하기로 했었는데,

모든팀이 한문제씩 맞추었어요.

 

창훈이가 일어서서 말하지요~

세종이네팀이 1등할수 있었는데 본인때문에 1등을 못했다고,

세종이 이름으로 기증하자고 했어요.

 

하지만, 세종이는 아이링이 많이 도와주었다고 했지요.

 

선생님은 모든친구들  이름으로 기증하기로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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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책을 펼쳤을때..

 

한글의 우수성이 처음부터 나올줄 알았는데.

 

오나전 캐안습 오티엘같은 인터넷용어들이  나오더라구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로 내용도 재미있지만,  한글의 고마움..

 

특히나 우리가 당연히 쓰고 있는 이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께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갖어야겠단 생각을 했답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글 하나만으로도 알수 있으니까요~

 

그뿐인가요.

 

한글이 얼마나 우수한지는 이제 세계각국에서도 인정하고 있다지요.

 

책에서 안 사실인데요..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의 문화와 역사가 사라질 위기인데,

 

그 이유는 말은 있으나 표기할문자가 없어서랍니다.

 

찌아찌아족이 표기할 문자로  한글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글의 우수성을 알고 선택하지 않았을까요?

 

언젠가는 한글이 영어처럼 세계에서 통하는 언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사고방식을 가르친다

 

우리아이 자존감의 비밀

 

조세핀 킴 지음

 

 

 

 

 

얼마만에 줄을 치며 책을 읽었던지..

읽는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며 반성하게 한 책이다.

 

 

자존감이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때  교육을 받으러 몇번을 다녔었다.

하지만,

교육을 받고 반짝,  내 머리에 지우개가 달려있나 생각할정도로

내 기분에 따라 아이들의 낮은 자존감 형성에 많은 보탬을 한것 같아 읽는 내내 부끄러웠다.

 

처음 태어났을때 얼마나 이쁘고,  이 아이를 위해선 무슨일이든 할수 있을것 같았던

무한사랑은 아이가 자라면서 양육스트레스를 받게 되는건 당연한것.

그것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인것 같다.

 

늘 옆에서 엄마가 도와주고 대신해주는 데 익숙해진 우리아이들.

지금보다 더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아이들에게 너무 나약하게 양육되는건 아닐런지~~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가 자기 스스로를 믿고주어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게 엄마의 진정한 역할이라는..

그래서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즐기며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고 살아갈수 있게 만들어주는것.

그것이 진정한 엄마의 역활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 책이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

많이 들으며 컸는데,  요즘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의 문제도 있는건 사실인듯하다.

나도 초등학교 2학년 딸에게 올백맞으면 갖고 싶은것 하나 사주겠다고  했던,

어쩌면 우리 아이에게도 올백은 큰 스트레스였을것으로 생각된다.

어찌되었든 올백은 엄마만족이었던듯.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잘 보면 칭찬을,

못 보면 , 다음번에 공부 열심히 해서 잘 보면 된다는 격려를 해주는

그런 엄마로 아이입장에서 생각하고 대화하는

그리고  아이에게  너무 집착하지 않는,

아이 스스로 행복해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바탕을 가정에서 먼저 만들어주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