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부분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지만 

다른 모든 음악들은 일일이 찾거나 사지 않고 이 세트면다 될듯합니다.

영어동요 영어 동시. 한글 동요 한글동시 등등 하나하나 깔끔하고 잘정돈되어 들어있어 어디 움직일때나 혹은 아이와 놀때 들으면 좋은 세트인거 같습니다.

이름부터 불량인 불량육아.

기대안하고 본책이지만 서점에서 잠깐본뒤 바로 사게된책입니다.

아이가 생긴뒤 누간가는 좋은 엄마 좋은아빠가 되기위해 어디선가 흘러들은 혹은 기사 잡지에서 이건꼭해야 당신네 아기는 잘클수 있어 이건 국민OO이니까 꼭 해야되 이런식으로 현혹되고 사게 만드는 그런것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하지만 실상 따지고보면 결국은 다 장사속이고 누군가의 이익을위해 그런것인듯합니다.

책내용중에 어떤 장난감혹은 물건을 사줄때 그값만큼의 기대치를 아이에게 기대하게 된다는말.

이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아이는 엄마와 아빠와 놀때 가장행복한것이고 가장 즐거운시간일것입니다.

몇십만원짜리 장난감 몇십만원짜리 옷 유모차 이건 결국 부모의 욕심과 부모가 편하자고 사는것들이지 아이를 위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에게 가장좋은 최고의 장난감이자 놀이는 부모입니다.

아이에게 좋은것을 해주겠다고 좋은것을 사주겠다고 인터넷을 뒤지며 블로그를 뒤지며 정보를 찾다가 잠이 부족한 부모들이라면 곡 한번 읽어보십시요

아이에게 사회성을 길르겠다고 꾸역꾸역 모임이니 무슨 문화센터니 꾸역꾸역 끌고다니시는 부모님들 그건 부모님들의 사회성이지 아이들의 사회성은 아닌듯합니다.

아이가 잘때 같이 자고 아이놀때 같이놀고 부모와의 관계설정 이게 제일 중요한 육아인거 같습니다.

어쩌면 남들보기에 불량육아일지 모르지만 그건 아마 말많은 다른 부모들의 시각에서의 불량육아일것이지 아이에게는 최고의 사랑일것같습니다. 

상해에 어학연수를 접수하고 바로 산책이다.

파리에 취하다?반하다? 책후부터는 반하다 씨리즈에 매료되어 여행지를 가게되면 기본적으로 반하다 시리즈부터 검색한다.

상하이에 반하다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물론 어느정도 상하이에 대해 이미 정보가 있는상태이기에 오히려 좀더 도움이 되었던거 같았다.

기본적으로 여행자가 보기에는 여행책자로 이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너무 작가 관점에서의 이야기들로만 채워져있다. 그리고 작가가 여성이여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쇼핑과 맛집의 정보가 책의 절반을 넘어 실려있다.

물론 맛집도 꼭 필요한 여행의 한 요소이지만 서양요리가 반이상 소개시켜주는 상해 여행책이라면 일단 다른 여행책을 먼저 고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숙소에대해서는 정보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책의 장점이라면 일반여행책에는 없는 약간 다른시각의 여행지와 내용들이 나오기도 한다.-물론 약간 잘못된 정보가 기입되어 있는것도 있지만-

 

 

만약 당신이 상해로 어학연수를 간다면, 그리고 더욱이 여성이라면 정말 이책을 꼭 챙겨가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