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지울 수 있을까?

고민을 해 보았다. 필요없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

지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과거를 지우는 일은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 아니 추억을 모두 지워야 한다.

 

선택은 나에게 있다.

나에게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면 어느 시간의 과거를 지우고 싶을

까?
음~ 대답을 할 수가 없다.

다 소중한 기억이기에.

돌아가서 다시 그 시간을 살아야 한다면 20살 부터 30살 정도의 시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열정적으로 10년을 살아보고 싶다. ㅎ

 

책의 제목만으로도 우리는 배우고 산다.

훌륭한 책들이 너무나 많아 좋으며 쉽게 구할 수 있더 더욱 이 시대가 좋다.

 

인생은 시간이 지나면서 만들어진다 그 시간속의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야 하며

후회없고 열정적으로 살아야 함을 새삼 느겼다.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뒤돌아 볼 수 없기에 귀중하고 애뜻하다.

오늘의 나는 다시 찾아볼 수 없으니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겠다.

인생의 길에서 나의 길은 누구도 아닌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오늘도 후회없이 시간을 보냈는지 생각해 보게 만든다.

역사를 바꾼 100가지 실수

 

책 제목에 무언가 숨어있는 듯 해서 무작정 읽게 되었다.

실수가 만드는 역사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의도를 했든 계획을 했든 시간이 지나면서 역사는 만들어진다.

 

우리의 역사는 지금과 비슷하게 이루어지만 언제나 같은 것은 아닌것이다.

역사속에서 실수가 만들어내는 성공적인 역사의 이야기가 너무나 새롭고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게 만들어서 두배의 재미를 만들어낸다.

 

실수 이야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표현하고 있다.

내가 알고 있었던 아니 역사책으로 접했던 부분에 실수가 감미되어

다른 역사를 만들어 낸 것을 이야기 해 주는데 너무나 새롭고

재미 있었다.

 

역사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역사를 다른 각도의 시선으로 정리를 한 작가를 보니

더욱 훌륭해 보였다.

실수들이 세계를 변화하게 만들었으며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했던것 같다.

 

여러번 실수를 하다보면 성공을 한다는 말이 딱이다.

오늘도 우리는 실수를 저지르면 보내고 있다.

 

박시백님의 조선왕조실록은 정말 잘 표현된 역사 공부 책 같다.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 이 책이 있었다면 아마 역사 점수는 높았을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공부하기도 좀 편한것 같다. ㅎㅎ

내용이 왕별로 나누어 있어 왕별로 기억하기 좋게 짜여 있으며

역사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책내용에 찬사를 보낸다.

 

요즘은 고1 딸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역사 공부를 하며

정말 재미나고 쉽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다며 재미나게 읽고 있다. 

교교서로 공부하는 것도 해야 하지만 방학에 시간이 있을 때 미리 읽어

놓으면 한국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무척 좋아하며 읽고 있다.

 

한국사 시험을 본다고 책을 펴 보았더니 역사란 부분이 어마어마한 시대의 시간이며

많은 왕들과 시대별 전쟁과  조약들등

외워야 할 것들이 엄청나게 많다. 이걸 어찌 공부해야 하나 고민에 싸였는데

박시백님에 조선왕조실록으로 조선을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유물로 접하고 왕의 여자로 접하고 쉽게 접할 수 있어 정말 재미나다.

 

방학동안 아이들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을 읽는다면 역사에 대해서는

재미나게 이야기 하면 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