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이다!

 

 

노래하는 폴리와

 

친구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폴리!!!

항상 TV에서만 듣다가 책으로 보고 듣고 하니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요~~

친구들도 집에 놀러와서 요것만 가지고

노는 아이도 있었답니다 ㅋㅋ

폴리의 인기는 정말 날로 상승하는 것 같아요^^

휴대해서 놀러갈때도, 집에서 폴리 보고 싶을때도

TV틀어주지 않고 책으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좋답니다!!!

 

 

 

 

 

요즘에는 건전지소모를 막기 위해서

 이렇게 사용하도록 나와 있답니다.

하얀색 플라스틱을 쏘~~옥 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책 모서리가 모두 둥글게 되어 있어

무엇보다 안전해서 아가들이 가지고 놀아도 안전하답니다!!!

 

 

 

 

 

 

 

책의 모양이 입체적으로 되어 있어

정해진 네모모양의 책과 달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더 관심을 가진답니다.

폴리의 구조본부대 모양을 본떠서 만든 것 같아요!!!

 

 

 

책 아래 모서리 부분에 아래와 같이

찾기놀이가 있어서 아이랑 함께

찾아보기도 할 수 있어 더 재미있답니다^^

 

 

로보카폴리 오프닝곡의 포함해 총 5곡의 동요가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따라부를 수 있답니다.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나오니

글씨를 모르는 아가들도 글을 읽기시작한 아이들도

모두모두 즐겁게 따라부르고 놀 수 있답니다!!!

저도 아이가 좋아하니 신이 나더라구요^^

우리 아들은 로보카폴리 오프닝과 다음으로

집배원아저씨 노래가 재미있다고 좋아한답니다.

 

요렇게 그림옆에 버튼이 각각 있어서 누르면

노래가 시작되고 다시 버튼을 누르면 멈추기도 한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아요

 

 

폴리를 좋아하는 울아들~~~

TV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지만 그 많은 만화캐릭터중에서

폴리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받자마자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하루종일 폴리책과 폴리장난감으로

즐겁게 혼자서도 잘 놀더라구요 ㅎㅎ

역시 아이들에게는 폴리는 좋은 친구예요~~

버튼 하나하나 눌러가면서 노래도 따라부르고

그림속에 폴리와 폴리친구들을 이야기하면서

집중 또 집중하였답니다!!!

 

 

 

 

 

집에 있는 폴리구조본부대와 폴리와 친구들과 함께

책을 놓고 노래를 틀고 부르며 놀더라구요 ㅎㅎ

정말 유용하고 즐거운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리딩 프라미스

 

 

 

 

 

이 책은 남편이 울아들과 함께 책읽기를 시작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읽기 시작한 책이랍니다.

작가 앨리스 오즈마가 아버지와의 3218일간의

독서마라톤을 보낸 시간들을

하나하나 기억해가며 써내려간 글이라

정말 신기해하며 부러워하며 반성하며 읽었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매일 자정전에 10분이상 어떠한 곳에 있든

어떠한 상황이 되든 책을 읽어주기로 해서

친구집에 있는 아이에게 전화기를 통해 책을 읽어주고

야구장에 있어도 책을 읽어주고 들어야하는

 3218일간의 뜻깊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랍니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시간과 오롯한 관심이다"라는 문구가

그동안 알고 있었으면서도 제가 이 책을 읽는 동안 다시 한번

뼈저리게 새삼 되새기고 되새기게 되었답니다.

딸과 아버지의 약속!!!

우리는 살면서 많은 약속들을 흔히 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 약속중에 얼마나 많이 잘 지켜왔는지 세어보면

그렇게 기분좋은 답을 듣기란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들은 3218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그 약속을 철저히 사랑으로 기쁨으로 지켜왔습니다.

아빠와 딸과의 사랑의 결실이 3218일간

 독서마라톤은 지켜온 약속이였답니다.

 

 

저는 이 책을 다 읽고 난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에게 늘 좋은 엄마가 되어주기 위해서

 마음으로 수십번 수백번 생각하지만,

막상 현실에 부딪혀 온갖 변명으로 그 진심은 어디론가 사라져있고

잔소리쟁이에 게으른 모습이였구나하고 새삼 느꼈답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아이에게 책을 매일 몇권이상 읽어주기로

몇번씩 마음먹은 일을 떠올리며 책을 읽었는데

그 감동으로 요즘은 효과를 보고 있답니다.

3218일간처럼 긴 시간이 되지 못하겠지만,

정말 아이를 사랑한다면 아이와의 소통을

더욱 넓은 세계가 담겨진 책과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ANTHONY BROWNE

 

 

One Gorilla

 

-A Counting Book-

 

 

앤서니브라운 책들은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영감과 영향을 주는

내용과 그림으로 되어 있어 볼때마다 관심과 기대가 된답니다.

내용이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따뜻하고 마음에 남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이번 신간도 기대했던 이상의 감동을 주었답니다.

아이들에게는 그 깊은 의미가 얼마만큼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앤서니브라운의 책은 어른들에게 많은 생각과 감동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직 아주 어린 아이들은 점점 책을 자꾸 접하다보면

책이 주는 학습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그 이야기의 감동의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One Gorilla>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각각 다른 수많은 생명체가

모두 하나의 가족이며 나의 가족이라는

휴머니즘(humanism)의 의식을 담은

따뜻하고도 감동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랍니다.

물론, <A Counting Book>이라는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수세기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책이랍니다!!!

책 안의 내용은 아래와 같답니다.

영장류의 다양한 종류와 숫자가 크게 나와 있어

보는 재미와 세어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CD가 책과 같은 그림으로 되어 있고

노래와 Reading등 내용은 7Track으로 나눠져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아요

 

 

울아들 고릴라 그림을 보고 처음부터 관심백배였답니다.

고릴라가 무섭게 보이기도 한데,

Anthony Browne 책에 나오는 고릴라는 순해보이는지

전혀 거부감도 없고 어떤 책인지 무지 궁금해더라구요.

하나하나 집중해서 보고 읽고~~~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영장류의 수도

시키지 않아도 혼자서 세더라구요.

책을 읽는 내내 "이 원숭이는 왜 이렇게 생겼어?",

Spider을 좋아하는 울아들에게 Spider Monkeys는 신기하고도

제일 관심가는 동물이라

 "Spider Monkey도 있어요?"라며 좋아했답니다.

 

노래도 같이 불러보면 좋지만,

노부영에서 만든 CD는 노래와 따라읽기,

천천히 하나하나 읽어가기,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등

여러버전으로 지루하지 않게 내용을 반복해주면서

아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준답니다.

몇번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다보니

제가 굳이 하나하나 가르치지 않아도

CD와 책이 있으면 혼자서도 익히고 따라하더라구요^^

이렇게 계속 반복해서 그림과 노래를 듣다보면

자연적으로 수와 단어를 익히게 된답니다!!!

 

 

 

수를 세어보아요

 

 

페이지마다 나와있는 영장류의 수를 세어보면서

영장류의 이름도 외우고

Counting도 해가면서

아이에게 수세는 방법을 알려주었답니다.

 

 

 

놀이를 이용해 수놀이를 해봐요

 

 

도미노를 세어보거나 쌓거나

아이에게 하고 싶은 형태의 놀이를 하면서

수에 대해 인지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니 억지로 수를 쓰게 한다거나

외우게 한다면 거부감을 느끼지만,

이렇게 장난감이나 도구를 이용해 놀이로 함께 해보면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을 더 가지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이용해 줄세우기를 하면서

수를 세어봅니다

남자아이들은 대부분 자동차를 좋아하니

자동차를 이용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난감 수를 세어보면

애착이 있어서 그런지 더 열심히 더 재미있게 함께 할 수 있답니다.

여자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인형이나 소꼽놀이도구를 이용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수에 대해 인지했는지

숫자를 종이나 숫자도구를 이용해

어디 있는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답니다.

처음에는 틀리기도 하고 헷갈려하기도 했지만,

점점 완전히 영어로도 인지해서 찾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