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인, 애묘인의 필수 시청 프로그램 [펫닥터스]가 책으로 출간 되었어요.
애견인의 한사람으로서 필수시청 프로그램이라는 펫닥터스를 본적이 한번도 없기에
이렇게 책으로라도 만나보게되니 너무 좋으네요..^^
애견,애묘를 처음 입양하려고 알아보시는 분들이 보시면 더욱 좋은 책이지만 이미 키우고 있는 사람들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예요
입양에서부터 식사, 목욕, 산책, 배변등등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것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꺼예요.
대한민국 최고의 수의사군단의 전문지식과 생활정보를 가득 담은 [펫닥터스]는 방송에서 담지 못한 이야기도 가득하답니다~
작년 11월23일 우리 뿌꾸를 처음 만나서 데려왔어요.
울아들 발보다 조금 더 컸던 작은 아이였드랬죠.
너무 작고 말라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무럭무럭 잘 자랐어요~
어제 모습인데 6개월된 우리 뿌꾸 제법 남자 같죠?ㅎㅎㅎ
뿌꾸가 커가면서 몰랐던 부분들이 고민될때가 많아요.
얼마전엔 중성화문제로 한참을 고민하고 카페 글들보고 결국에 해줬는데 [펫닥터스]에서 깔끔한 답변을 볼수 있었네요.
미리 읽어봤다면 고민안했을텐데 그랬어요.
몰랐고 궁금했던 부분들이 실사까지 첨부되어 설명이 되어있어서 좋은 책이예요.
항문낭 짜는 방법은 병원에서 배워오기는 했지만 막상 해보려고 하면 잘 안되더라구요.
책에 이렇게 사진까지 첨부해서 알려주니 쉽게 할수 있겠더라구요.
사실 항문낭은 저보다 울 아들이 더 잘 짜요..ㅎㅎ
항문낭짜기 같은 기본적인 기술?외에도
반려동물을 키울때 알아야할 기본상식, 기본훈련, 질병과 응급처치, 장수비법등 목차만 봐도 꼭 알아야할것들이 많아요.
목차만 보더라도 다 알아둬야할 정보들이죠?
전 책을 받자마자 목차를 살펴본 후 제일먼저 펴본 곳은 장난감 만들기였어요..
현석이 못입는 내복으로 당장 하나 만들어줘야겠네요..^^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
'반려동물등록제'를 모르는 애견인들은 없으시죠?
내장형을 해야할지 외장형을 해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부작용은 극히 드물게 일어나는 일일꺼예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쉽게 잃어버릴수 있는 외장형보다는 내장형이 낫지 않나 싶어요.
혹시모르게 발생될 일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라도 아직 동물등록 안하신분들은 빠른시일내에 하시길~~
사랑스런 반려동물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