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동안에는 우공비 일일과학 30일완성 문제집으로 6학년 2학기 과학을 가볍게 예습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성취도 평가를 마무리 할 차례여서 늘 풀어 오던 우공비 6학년 2학기 과학문제집을 구매했네요. 

 

우리 아이가 우공비 문제집을 선택하는 이유는 명확해요. 문제가 다소 어렵긴하지만, 꾸준히 우공비로 문제 풀이를 해보니 그렇게 어려워했던 서술형문제까지도 쉽게 접근하고 풀 수 있다는 것에 만족이 높더라고요.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때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았어요.

또한 문제집 안에서의 개념부분, 문제풀이부분이 다양한 형태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동영상강의가 수록되어 있어 QR코드로 강의를 듣고 바로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어찌나 재미있게 독후활동을 하는지,

저도 아이와 함께하는 내내 재미있었네요.

 

여기 주인공은 이름은 미루예요.

항상 뭐든지 미루고 미루고~!!!

주인공의 성격에 딱! 맞는 이름 미루!

 

심부름을 시키면, 이름을 부르면 정말 내월아~ 세월아~ 함흥차사인 우리 아이와 똑! 닮았다는...

이런 게으름뱅이 미루를 고치기위한 학원!

그러나, 여긴 최고의 게으름뱅이를 만드는 학원이래요~!

 

최고의 게으름뱅이가 되는 비법! 4가지!

우리 아들 이거 보면서 내내 키득득 웃더라고요.

 

어쩜 게으름뱅이 뱃지는 느릿느릿 속이 터질듯이 움직이는 나무늘보그림!

딱! 이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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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번째 읽고 있는 신사고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티라노 딱지와 삼총사'에요

읽고 또 읽어도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신사고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티라노 딱지와 삼총사' 줄거리를 보면요.

삼총사라 불리는 동민, 현호, 현주의 이야기인데요.

태권도장에서 받는 쿠폰과 딱지를 통해 아이들의 일상이 그대로 보여지고있어요.

 

태권도장에서 받은 쿠폰을 빨리 모으면, 분식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시작되는 아이들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들을 간접으로 경험하며, 깨닫게하는 이야기!

딱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

 

정말 우리 큰아이의 일상과 너무너무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턱대고 혼냈던 엄마도 반성하게 만드는 창작동화네요.

 

우리 큰아이도 태권도에서 열심히 쿠폰을 모으고 있고,

한동안은 놀이터에서 고무딱지를 갖고 나가서 딱지치기를 하며,

다른 친구의 고무딱지를 따기도 하고 잃기도하고 했거든요.

그 이야기들을 그래도 옮겨놓은 듯한 신사고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티라노 딱지와 삼총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수 밖에 없는 이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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