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살빠지는 몸을 만들어드립니다.
다이어트를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려고
오랜만에 다이어트 관련된 서적을 읽어봤어요.
다이어트... 정말 하면 할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책 제목만 봐도 솔깃한~ 저절로 살빠지는 몸을 만들어드립니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살을 빼는 것은 힘들고, 꾸준한 운동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뭔가~ 비법이 있지 않을까??? 항상 궁금하단 말이에요.
많은 사람들은 날씬한 몸을 만들고 싶어 하잖아요?
연예인들처럼은 아니더라도 요즘엔 거리를 보더라도 날씬하신 분들 천지...
일반인이 아닌 의사선생님!
이우재원장님의 다이어트 이야기라서~ 궁금함에 단숨에 읽었답니다.
체온을 1도 높이고 3ㅏ지 독을 없애면 절대 살찔 수 없다.
시행착오 제로 다이어트!!
1주만 해도 몸이 확 달라지는 이우재 원장의 다이어트 필살기
20년 가까이 13만명이 넘는 다이어트 환자 상담을 하셨으니~ 더욱 열심히 책을 읽었어요.
이우재 원장은 3가지 방법을 제시하였는데 체온 올리기, 독소 제거, 식단 바꾸기이다.
차가운 음료를 매일 같이 마시고 있었던 나에게
차가운 음료는 살 빠지는 데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고 나와있어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무더운 여름!
밖에 나가선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필수인데...
살이 빠지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갈증이 난다고 차가운 얼음 물을 500ml를 벌컥벌컥 마시면
몸의 균형을 망가뜨린다니... 앞으로가 걱정이에요.
오히려 온수를 천천히 마시면 장이 촉촉해지고 배변이 잘 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니 이젠 조금 덜 차가운 음료로 서서히 바꿔봐야겠어요.
비만이 되기 쉬운 몸이란 바로 찌꺼기가 잘 없어지지 않는 몸이기 때문에
몸에 찌꺼기를 제거해야 한다.
이런 몸에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햇빛을 받으며 걷는 운동을 하고,
생강처럼 몸의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태양은 생명의 원천이고 따뜻함이기 때문에
햇빛을 받는 것과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독소에는 식독, 혈독, 수독이 있다.
식독에는 한국인의 음식 문화에 문제가 있는데 이 부분을 잘 지켜야 했다.
국밥 문화가 소화를 어렵게 만드는데, 물 따로 밥 따로 원칙을 지키면 좋다고 한다.
몸이 스스로 소화를 하도록 잘 씹고 소화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하는데,
국물과 함께 먹으면 소화액이 제대로 활동할 수 없기에 오히려 비만이 쉽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수독은 물 때문에 발생을 하는데, 그동안 물은 많이 마시면 좋다로 생각을 했는데
올바르게 마셔야 건강 및 살이 저절로 빠지는 몸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식단 바꾸기이다.
여기서도 요즘 자주 언급되는 간헐적 단식이나, 12시간 단식 이야기도 나오는데 식단 관련된 것은 직업이나 상황에 따라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편하게 정리를 해 놓았다.
생각보다 내 몸을 나는 혹사를 시키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동안 올바르지 못한 다이어트 지식과 행동으로 살이 빠지기는커녕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힘든 운동을 통해 살을 빼는 것보다 우선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이 책에 나오는 내용처럼 지키고 행동해서 저절로 살이 빠지는 몸을 만들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들이 계속 나와서 올바른 다이어트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