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진의 산문집
청춘의 사운드 후기
요즈음 정말 피곤했다.
이 알 수 없는 지침과 몸이 가눠지지 않아서
...난 책을 한권 선택해 읽기 시작했다.
제목은 청춘의 사운드..
말 그대로 인생의 중요한 부분인 청춘과
그와 함께 나아가는 사운드(음악)에 관한
자기 의 느낌과 경험을 나와 같은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을 호소하는 책이다
이 책은 음악을 좋아하는 나에게
또다른 신선함으로 다가 왔다.
알지 못햇던 보석 같은 노래들의 발굴,,
원래 알고 있던 노래의 숨겨진 의미의 발견,,
나의 노래에 대한 편견에 대한 파괴,, 등
다시 한번 나의 뒤를 돌아보게 해주었다.
또한, 청춘이란 나의 시기에 다시 고찰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지쳐있던 나에게 이책은
이 세상을 다시 편안하고 자주적으로 바라 보게 해주었다.
'세상의 속도에 내가 맞추지 못한다면 자신의 속도로 나아가라'
'서툴기 때문에 허비해도 좋은 시기가 청춘'
'아무 것도 하지말고 너의 뜻대로'
등 문장들이 나의 가슴에 새겨졋다.
음악을 좋아하며
세상에 지쳐있던 당신에게
이책을 추천해본다.
하지만 내 친구들은 이 긴 글을 귀찮아 읽지 않지
으허허허허허머컿ㅋ
차우진,
인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