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동물에 관한 이야기 셋을 모아 놓은 이야기예요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들 치고 동물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마냥 동물이 좋아서 키우기 보다는 반려 동물을 키울 준비를 하고 맞이한다면 성공적인 가족맞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흔히 만날 수 있는 고양이, 개, 토끼의 이야기 잘 들어주는 개 라는 책 제목으로 정해 졌지만 저는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고양이 시점으로 재미나게 풀어낸 첫 이야기가 가장 공감이 되는 이야기 였어요

몇 번의 주인공에게 버려지고 이름이 3번 정도 바뀌었고, 사랑받는 고양이에서 길고양이의 삶으로 반전이 있는 고양이의 스토리와 고양이시점 스토리가 반려동물을 키우려고 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의미와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장기적인 시점을 들려주는 것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동화지만 읽는 어른에게도 여운이 남는 동화예요 어른들은 먹다가 남는 것을 주지만 아이들은 새것 자기가 먹는 것을 대신해서 준다는 표현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잘 들어주는 개는 도서관 관장님이 안내견으로 활약이 끝난 친구를 도서관에서 데리고 와서 개에게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장 시간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며 살아온 개에게 남은 시간 동안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사건이 되어 주는 것이죠

 

도서관에 찾아오는 아이들이 개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는 역활을 하는 하게 되는데 개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를 함께 들으며 아이들에게 반려동물로 함께 하는 시간에 대해서 동물들의 관점에서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동물을 키우는 준비를 할 수 있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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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도 요즘은 초등학교 때 선행으로 다 당겨서 한다고 하고, 복습이 좋다는 걸 알지만 학부모의 불안한 심리로 선행을 포기 할수가 없는 현실이다. 큰아이가 올해 초딩 졸업을 앞두고 있다. 당장 중학교 수학에 대해서 걱정만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된 중학수학 총정리 도서 중에 오늘은 쏠티북스에서 출판된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를 만나 보았다. 초등학교 때 부터 수포자가 나오기도 하여 중학교 수학이라고 하면 지례 겁 먹을 수 도 있다.

 

 

이 책은 중학 수학 1,2,3 학년 과정을 비교분석하여 핵심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스피트 체크 의 문제를 통해서 아주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수록 되어 있어서 수학 개념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지 바로 체크해 볼 수가 있다. 필수개념을 군더기없이 실어서 아이가 혼자서 자기주도적인 수학 학습을 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제시해 주는 수학 공부방법을 통해서 아이가 한번 중학수학의 영역과 흐름을 한번씩 훝어 보고 들어가게 된다면 수학의 한 영역이 아니라 전체적인 시각으로 수학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영역별로 한 곳에 모아놓아서 영역별로 중3까지의 연계성을 살펴 볼 수있을 것이다.

수학개념이 확실하지 않을 때는 언제든지 들쳐 볼 수 있는 사전적인 구성이 되어 있어서 피드백하기에도 용이하고 초등 6학년이 접근하기에 어렵지 않는 교재의 구성이라 맘에 든다. 필수 개념을 적용해서 실력을 스스로 키울 수 있는 필수문제편이 별도로 제시되어 있어서 활용하기도 좋을 것 같다. 중학수학 역시도 나선형 구조의 수학 형태라 기초가 낮은 단계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못하면 다음단계로의 이동이 쉽지 않는것 같다.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는 것 같다. 가볍게 첫 중학수학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책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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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자연 관차 탐구서 [관찰은 나의 힘]을 만나보았다. '관찰'이 궁금한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 선생님이 바로 옆에 있는 것 처럼 하나하나 짚어 주는 놀라운 자연 관찰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생물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14가지 방법과 50가지 주제가 실려 있다. 관찰이 무엇인지? 어떻게 관찰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우리 주변의 생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들이 간직한 세상을 꾸준히 글로 올기고 있다. 아이들이 다양한 생명을 만나고 자연의 이치를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출판되었다. 살아있는 생물에 대한 관찰 감각을 키우며 세상을 보는 눈과 힘을 기르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으로 읽어보았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관찰력도 뛰어나고 상상력도 무척 좋아 남다른 사고로 즐겁게 생활하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눈에 보이는 것만 보기 시작해서 과학적인 근거에 기초한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관찰은 처음에는 어렵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지만 선생님이 옆에서 말씀해 주시는 것 처럼 친절하게 안내주시는 글을 읽어가다보면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관찰은 요령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친절하게 알려 준다. 책 속에 수록된 살아있는 생물을 실사로 실어서 책의 설명을 더욱 풍부하게 도와준다. 특히 도시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이 더욱 많기 때문에 이 책은 더욱 귀하다고 할 수 있다. 어쩌면 이 책에 수록된 수 많은 동물들은 우리아이들이 생활 주변에서 볼 수 없는 생물들이 많다. 생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관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관찰의 힘을 길러주는 책으로 아이들에게 호기심 뿐만아니라 세상을 볼 수 있는 시야를 길러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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