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학년인 둘째를 위해 준비한 책이다.

늘 그림책 위주로만 보다가 형을 따라 문고판 책을 자꾸 읽겠다는 둘째를 보면서

이제 글밥 위주의 책으로 넘어가야 되는 건가 고민하면서

어떤 책이 좋을까? 고민하던 중 만난책이다.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책을 펼치게 되는 책인것 같다

아이도 책을 받자 마자 제목에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펼쳐보는데

글밥도 초등학교 저학년이 지루하지 않게 보기에 좋았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짤막하게 엮어져서 더 집중해서 책을 읽게 해 준 것 같다

더 좋은 건

우리 옛모습을 이야기로 담아 소개해주면서 우리 말의 정겨움도 느낄 수 있는 책이였다

엄마와 함께 소리내어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소개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엄마도 잘 몰랐던 옛모습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

글을 쓴 작가분들도 우리 나라에서 인정하는 분들이라 더 이야기에 신뢰가 가며

글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다.~~1

요즘 티비와 게임에 열중하려는 아이들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고자 고민하면서 책을 찾던 중에 만난 책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두뇌개발 프로그램이란  제목에 눈이 번쩍~!

역시나

아이들은 책을 보자마자 우와~~! 하면서 책을 펼쳐본다

엄마도 모르는 캐릭터 이름을 말하면서 연신 우와~~를 외치며

형제가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퍼즐을 해결하기 시작하네요

한가지 퍼즐형식이 아닌 4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도형인식, 추리판단, 논리사고, 언어인지 영역까지 있으며

난이도도 다양하여 저학년 아이들인데도 문제를 잘 해결하고

어려운 것은 엄마도 함께 고민해 보며 풀어보는 재미가 있네요 ^^

아이들이 캐릭터를 이용한 문제에 호기심을 가지고 재밌게 문제를 해결하면서

다양한 형식의 문제 해결력까지 키워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6.25라는 날에 대하여 알게되면서 북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우리나라에 전쟁이 있었고, 지금은 나눠져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더 많은 궁금증이 생겨나게 되었다.

부모로써 설명하기 좀 힘든 부분도 있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반가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초등학생 수준에 맞춰 한반도에 대한 문제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지루한 감을 있을 역사적인 이야기를 만화, 도표, 그림 등 다양한 형식의 모습으로 설명해 주고 있어

아이가 재밌게 역사적인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로 구성되어 마음에 든다.

 

광복이후 남과 북, 씻을 수없는 아픔 한국전쟁, 같지만 다른 나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그날이 오면 등의

내용으로 설명되어 있고 <토론왕되기>코너와 퀴즈 맞추기도 있어 아이가 읽어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 해 볼 수 있어

무거운 이야기를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