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원에서 판매중인 대 사이즈의 빅컬러  성경을 소개합니다.

(빅컬러/N검정-정가 47,000원)

개역개정 4판 성경 새찬송가 합본된 제품입니다.

 

1. 디자인

 

처음엔 빅사이즈 성경이라 해서 투박할것만 같았는데 받아보니 꽤 세련되고 기품있어 보입니다.
배송시 포장상태 또한 너무나 맘에드네요.

깔끔하고 화려한 케이스 안에 책 포장용 투명시트로 덮여진 빅컬러 성경이 한층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테두리 마감 또한 깔끔하고 탄탄해 보입니다.

동그라미 안에 그려진 꽃그림이 자칫 투박해 보일 수 있는 빅컬러 성경을 우아하게 만들어 준것 같습니다.

빅컬러 성경의 표지는 이태리 최고급 소재로 되어두꺼운 고급 표지임에도 깔끔하게 잘 펴집니다.

겉표지의 연결부분 박음질이 탄탄해 실밥이 풀어져 지저분해 보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빅사이즈(150*215mm) 성경이다 보니 무게감이 좀 있고 두껍습니다.

모서리 부분도 매우 매끄럽고 부드럽게 잘 처리되어있습니다.

흑진주 컬로로 특수 도금한 지퍼고리가 단연 눈에 띄입니다.
2. 편집 체재 및 구성 내용

편집

한글 본문으로 2단 가로쓰기로 되어있고

각 권마다 저자,기록연대,주제,주요인물,내용요약 글이 칼라인쇄 되어 눈도 즐겁게 해주면서

한눈에 내용이 쏙쏙 들어옵니다.

성경 본문의 폰트가 동급최대 크기라 가독력은 매우 뛰어납니다.

시원시원한 글자가 한눈에 잘 들어옵니다.

시력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는 50대이후  부모님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성경의 장과 절, 각 단락의 제목은 구약 푸른색계통, 신약 빨간색 계통의 컬러로 인쇄되어있습니다.

활용법과 일러두기

앞장에 있는  활용법과 일러두기를 먼저 살펴 보시면 빅컬러 성경을 보다 쉽게 볼수가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이 되있어 초신자 분들도 쉽게 이해할수가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활용법에 나온 설명하는 글자 크기가 좀 작아 나이드신분들이 보기에는 좀 불편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컬러 사진자료

성경을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많은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고고학적 자료 사진과 성경관련 명화들도 곳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요즘 어린아이를 둔 부모님들께서  아이두뇌,정서 발달에 좋다고 명화들을 많이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이 성경에 나온 자료를 토대로 아이에게 성경내용과 관련된 명화들을 찾아 보여주셔도좋을 것 같습니다.

HOLMAN 출판사 지도

HOLMAN 출판사에서 발행된 성경역사에 나오는 지도입니다.

성성원에서 독점 계약해 빅컬러 성경에 실었다고 합니다..

그냥 평면지도와는 달리 입체감이 있어 보기에도 좋고 이동경로를 자세히 표시해줘서

지도를 보다보면 직접 그곳을 여행하는 느낌마저듭니다.

성경 주석과 난하주

본문 중 주석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기 쉽도록 잘 풀이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신약 연대기

 신약전서 마지막장에는 BC30년경 부터 AD100년까지의 신약연대기가 삽입되어 있어 

신약시대의 시대적 상황과 예수님의 생애 및 신약성서가 쓰여진 시기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찬송가

 새찬송가 앞장에는 예배전의 묵상, 예배 후 묵상 말씀이 적혀있습니다.

찬송가의 폰트도 매우 커서 멀리두고 봐도 큼지막해 눈에 잘 들어 옵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1.(간략한 책소개)

 글 :홀리데이비스 그림:벨레리 쇼콜로바

 



 

 

 

 

 

 

 

 

성서원 키즈 신앙도서 입니다.

제목처럼 감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입니다.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좋아하는 보드북입니다.

얇은 종이가 아니어 찢어질 염려가 없어 엄마들이 더 좋아하죠 ㅎㅎㅎ

 

사이즈는 16cm* 13cm 입니다.

엄마 손 정도 사이즈인것 같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보여주기에도 적당한것 같습니다.

 

우리말과 영문이 함께 있습니다.

제가 성서원 어린이 도서를  너무나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영어 공부 까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다람쥐 모녀의 일상을 부드러운 파스텔톤 색채를 사용해

포근한 느낌을 더해 줍니다.

내용은 아름다운 감사의 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2. (서평)

 

이 책을 받아 우리 아이보다 먼저 읽어 보았는데

읽으면서 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아기다람쥐와 엄마다람쥐의 일상이

저와 제 아이의 일상과 아주 흡사해서요.

 

어쩜이리도 똑같은지

아침에 일어나 숨바꼭질을 하는 우리아가를 데리고 거실로 나와 창문을 열고는

지저귀는 새소리와 꽃향기를 맡게 하며

"하나님이 혁준이에게 주신 선물이야~~너무 아름답지~~모두 하나님께서 만드신거야~~

너무 감사하다 그치?"

아침 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아이와 함께한  일들을 그대로 이 책에 옮겨 놓은 듯 하네요 ㅎㅎㅎ

 

아이를 키우는 크리스챤 엄마라면 모두가 공감할 듯 하네요

 

하나님 감사해요는 그렇게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 어떠한 것들을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지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아이의 5감을 통해 느껴지는 모든것들을 감사해야 하며 ,

아이가 감사의 말을 스스로 뱉어낼 수 있도록 엄마가 곁에서 잘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아이의 별명은 날다람쥐입니다.

만 7개월 때부터 난간을 붙잡고 걷기 시작한 우리아들

11개월 때 이미 혼자서 운동장을 걸어다닐 정도 였고 27개월이 되가는 지금은

4-5살 누나 형들하고 뛰어 놀아도 지지않을 만큼 잘 뛰어다닙니다.

한동안 그런 아들로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아이가 잘 뛰어 다닐 수 있는것도 하나님의 은혜인데

전 따라다니기 힘들고 피곤하다며 그런 아이의 모습에 짜증도 냈었고

투정도 부렸습니다.

 

[하나님 감사해요]에서는 그런 아이의 모습도 감사해야 한다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쳐서 퍽하고 쓰러질 때까지 뛰어 놀고

 그렇게 재미있게 놀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해요~~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피곤하거나 너무뛰어 놀아 현기증이 나면 풀밭에 누워 흙냄새와 공기 냄새를 맡아보라합니다.

 

어린아이를 둔 많은 엄마들..하나같이 다람쥐 같은 우리아이 때문에 힘들다 합니다.

이책을 통해 보여지는 감사의 내용들이 그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우리 아가의 새로운 플랩북~ Baby ABC~~

알파벳 A부터 Z가 귀여운 그림위에 하나둘 써 있고,

플랩을 들추면 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와 우리말이 적혀있답니다.

숨바꼭질 그림책을 너무나 좋아하는 18개월 된 우리 아가는 역시나 이책도 매우 재미있어 한답니다.

알파벳을 모두 익힌 상태라 혼자 찾아보며 읽는 재미가 쏠쏠 한것 같아요^^**

 책의 앞 쪽엔 알파벳에 따른 여러단어와 그림이 있고

뒷쪽에는 아래 사진처럼,

각각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색상이 나타나 있어요..

 

페이지마다 이 책의 활용 팁을 적어 놓아

보다 쉽게 아이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할수 가 있답니다.

알파벳 뿐 아니라 회화를 익히는데도 아주 유용할 듯하네요^^**

 
마지막 페이지는 알파벳 대문자,소문자와 함께

앞쪽에 나왔던 사물을 그려 넣어 이전에 배운 단어를 복습할 수 있게  해두었답니다.

 
플랩을 들추면서 영어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져 어린아이도 영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귀엽고 깜찍한 그림으로 되어있어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