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가지고 있던 책이었는데

집에 놀러온 손님이 이책 저책 구경하다가, 이 책을 빼어 들어서, 갖고 싶다고 해서

선물로 드리려고 구입했지요~

저희 책은 구입 후, 그냥 책꽂에 꽂아두고 단 한번 얘기 하지 않았지만

어느날보니 - 아이가 60개월이 안됐는데 -

빼내어서 찬찬히 보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책은 좋아요.

 

흠.. 하지만..

이번에 선물하려고 구입한거요..

물론, 전엔 이 책 가격보다 한참 비싸게 주고 산거 같은데...

정가 120,000 원 이라고 하셨지만

정작 온 책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책과 같이 정가 80,000원의 책...

 

실무자님~

어차피 책 내용 좋아 사는 건데..

더 싸게 구입한 느낌 주시고

옛날 책 받은 느낌 갖게 하시지 말고

인쇄된 대로 작성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날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