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조금 섬뜩하기도 했지만 지루함 없이 읽었고 무엇보다도 작가가 이 시대에도 이런 상상력을 펼쳤다는 게 매우 경이로웠음.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고전에는 마음에 진하게 남는 무언가가.. 처음에 원서를 시도하였으나 이 책 만큼은 원서로는 상황을 파악하기가 어려워 다음에 다시 시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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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는 좀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특히 마지막이 왠지 슬프기도 하지만 매우 공감이 가고 좋았음.
개인적으로 존그리샴 작품 중에 가장 마음에 들고
영어문장도 이해하기 적당함.
내용은 아주 치밀하지 않지만 영어공부하기에는 너무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해하기 쉽고, 단어 거의 찾지 않아도 되고(그다지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음), 결말이 궁금해 책장을 빨리 넘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