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c 요즘 대세인거 아시죠?
다들 공부하고 계실거라보이네요.
저또한 어느정도 등급까지 올라가다보니..
시험장에서 막상 막히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속시원히 유창한 말을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연습도 중요하지만..
그에 맞는 교재도 필요하겠죠?
바로 이거 같아요. 왜냐면.. 제목처럼 답이 보이는 실전 문제들을 두루두루 포함되있더라구요.
많은 배경지식이 있는만큼 더 잘할수있겠죠?
오픽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이번에 나온 이책으로 더욱 확실히 오픽 마스터할수있엇음 좋겠어용.

답이보이는 오픽 액츄얼테스트300제 완추합니다.!!

인상깊은 구절

인상깊은 구절보단 이 책 하나면 초현실주의가 뭔지 알 수 있다!!
초현실주의를 찾아 떠나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여행!

어떻게 이해할까? 초현실주의!

 

'어떻게 이해해... 어렵다..' ㅜㅜ

'하지만 이책한권이면 초현실주의에 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중학교 미술시간이나 고등학교시절 미술교과목 시험을 볼때 고딕, 바로크등등 예술용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시대에 맞는 예술을 지칭하는 말이라는 것을 다들 아실 겁니다.

그때 그런 용어를 접하면.. 너무 어려워 머리가 띵했던 아련한 추억이 되새겨 집니다.

10년이 흘러 성인이 되어 다시 도전해 봅니다. 고딕, 바로크시대는 아니지만 왠지 모를 이끌림에 골랐던 세번째 책!

초현실주의를 음미(?)해 보고자 조금은 늦게 받은(나나샘~ㅋㅋ) 이책을 펼쳐봅니다.

처음 받은 소감이라한다면..요겁니다.

'무지 얇다'

얇지만 작은고추가 맵다. 아시죠?

'읽기도 쉬운만큼 이해하기도 쉽겠다' 등등 이었습니다.

 

미술문화를 통해 접한 세번째 책 '어떻게 이해할까? 초현실주의'..

한번 빠져봅시다~~~~~~~~ㅋㅋㅋ

 

-재봉틀과 우산이 해부대에서 우연히 만나는 것은 아름답다.-

콩트 드 로트레아몽

19세기 프랑스 시인은 아름다움에 대해 위와같은 정의를 내렸답고 합니다. 이는 후일 초현실주의를 주도하는 원칙이 됩니다.

기이하고 이질적인 대상으로 모든시각을 다 동원하는것!

막스 에른스트,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와 같은 화가들이 그림세계를 다루는 특징이라고 합니다.

초현실주의는 문학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후 미술에도 그영역이 넓혀진 것이겠지요.

한마디로 말해 이책을 논하는것은 역시나 어렵다고 봅니다.

그림을 보는 그 사람마다 그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에서 마음것 상상에 시야를 넓혀야 하니까요.

 

아...그리고..

지도 사진은 이책을 읽어야 하는 방법을 나타낸 것이라고나 할까요?(지도는 독자여러분의 책 앞머리 참조)

옆쪽에 잘 나오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지도입니다. 이건 각 해당 미술사조의 중심지들을 알려주는 지시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안내는 가장 중요한 작품들이 있는곳으로 안내해주는 길잡이입니다.

이처럼 이책을 추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책이 책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만약, 유럽여행을 갔을때 가지고 간다면 분명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겁니다.

초현실주의미술문화유럽탐방에 길잡이 책이지요.

 

이책은 그림삽화가 아주 많습니다. 박물관 탐방을 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제가 본 전체적인 책 보는법입니다.

1. 그림을본다. 나름 자기만에 색갈로 그 작품을 음미해본다.

빠르게 전체적인 그림을 훓어봅니다.

2. 전체적 구도와 조형요소를 명료하게 스케치, 초현실주의 주요특징을 제시해 준 부분을 봅니다.

3. 다시한번 나름 2번과 함께 감상합니다.

4. 이해가 안가면 요점을 정리해준 부분을 한번 보고 그림을 감상합니다.

5. 추후, 다른 영역의 책도 읽어본다.

6. 직접 그 작품이 있는곳으로 가본다..(돈;;;; 시간넉넉하고 돈많은 부자만 가세요..)

 

이책은 건축, 조각, 회화, 응용미술로도 나눠집니다.

각 영역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초현실주의를 알고 자 한다면 이 책을 열어보면 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미술 영역 일부분과 함께 단기 여행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또 작품의 기술방법 및 초현실주의기법의 대표적인 미술기법, 전체적인 미술사조의 역사도 알려주기 때문에

난헤하고 어다고 생각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이책에 있는 미술삽화를 보며 재미있게 공부하면 좋을듯 합니다.

 

초현실주의미술조류의 맥을 집어주는 이책 한번 읽어보시는 건 어떠시련지요.

황룡사 구층탑 -한국 고대 목탑의 구조와 의장-

 

탑은 우리 나라에 불교가 전래되면서 조영되기 시작한 오랜 역사를 지닌 건축물로 부처님을 상징하는 신앙 대상의 하나입니다.

그중 목탑은 나무를 다루는 기술로 세워졌기 때문에 조영당시의 건축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중요한 건축물입니다.

제가 황룡사 구층탑을 알게된 계기는 대학교 시절 TV 역사 다큐멘터리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유인촌씨가 MC를 봤던 프로그램입니다.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네요.(이노무 기억력.. 깜박깜박 합니다) 아~ 지금 기억 났습니다. 역사스페셜입니다.

 

이런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목탑은 하나도 없습니다. 일부 남아있던것도 화재및 전쟁중에 유실되어 터만 남아 있습니다. 현 남아있는 1000여개의 탑은 대부분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탑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이루어진 여러 학자들의 연구에서 주목받지 못한 황룡사 목탑 관련 자료들을 새롭게 조명한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황룡사 목탑의 구조와 의장을 전문적인 학술 차원에서 해석한 연구 성과이기 때문에 황룡사 목탑을 복원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합니다. 황룡사 복원의 초석이 될 책이지요.

제가 봐도 많은 삽화와 도면 그림이 집약되어 있더군요.

 

황룡사 목탑은 서라벌 땅 어느 곳에서나 바라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서라벌 땅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70m 이상에 거대한 탑이었다고 합니다. 신라인들의 염원이자 한국의 고대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재중에 하나라 할 수 있지요.

참고로 이책의 저자가 책을 발간한게 아닙니다. 고인이 되었지요. 같이 동고동락하며 연구하던 성균관대학교 연구회 일동이 이책을 발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책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고대불교 건축의 흐름과 특색을 각각 요목조목 알려줍니다.

동아시아의 세나라 중국, 한국, 일본으로 불교가 전래가 된 흐름되로 건축의 흐름 및 특색을 설명해 줍니다.

뒤이어 각 나라의 목탑및 목조 건축양식에대한 기법과 특성도 알려주며 황룡사 9층탑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와 황룡사 9층탑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기본 고대목탑건축 지식을 알려줍니다.

다음은, 황룡사 9층 탑에 창건 및 조영, 문헌기록에 나온 황룡사 9층탑, 문헌 기록 고찰등이 주를 이루며 도면과 함께 설명해 줍니다. 더욱도 재미와 흥미를 가지며 황룡사 9층탑을 알아갈 수 있었던 부분 같습니다.

황룡사 9층 목탑 복원에 필요한 더욱 더 세세한 평면, 각 방 구조및 기타 연결구조등은 위 글에 뒤이어 더욱 자세하게 알려주며, 마지막은 필자가 황룡사 9층 탑에 대한 애정을 글에 나타날만큼 현 터만 남은 아쉬움과 복원을 바라는 글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 책을 읽은 제 자신 또한 얘전 TV 프로그램을 보며 동아시아 최대의 황룡사 9층 목탑이 지금까지도 남아있음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안타까움과 아쉬움, 복원을 바라는 옛 기억들이 있었습니다.

점점 이런 저런 생활하다보니 그때의 기억을 잊혀가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그때의 느낌을 되새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고대 문화는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아직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것이 대다수입니다. 한국인으로 태어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있어 대다수의 사람들은 팔만대장경이나, 한글, 금속활자들은 떠올립니다. 하지만 황룡사 9층탑은 잘 모르시는 분도 있습니다. 황룡사 9층탑을 알고 옛 조상들의 얼을 느끼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자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