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당신이 다른 계획을 세우느라 바쁠 때 당신에게 일어난는 일이다. 존 레논의 이 말을 듣고 멍해졌다. 무슨 뜻일까?

 

어느날 문득 정말 나 잘 살고 있는 것일까 내가 원했던 삶이 이런 덧이었나 하는 새악ㄱ이 들 때가 있다. 뭐 하나 이뤄놓은 것 없이 벌써 이렇게 나이만 닉었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허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무기력함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하는 우리에게 가슴에 닿을 조언과 다뜻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철학 심리학 신학을 공부하고 30여년 동안 독일 알간지 함부르그 아벤블라트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과 위롤르 들어 왔다.

 

행복은 커다란 기쁨 이상의 감정이며 삶을 의미 있게 하는 최고의 가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대해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그 누구도 항상 행복할 수 없으며 또한 행복은 그 자체로 추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 행복이란 다른 것에 의해 촉발된 결과적인 감정이다. 따라서 자인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그것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능한 많이 반복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우리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 세상 전부를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 상처가 많기 때문에 더 사랑 받아야 한다는 생각 자신이 스스로에게 적이 될 수는 없다는 생각이 사랑을 방해하는 것이다. 또 사람이 삶의 중심에 있을 때 인생이 아름답고 소중한지 모르기 때문에 사랑을 절실히 느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강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가 그 누구도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당신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주문한다. 죽기 직전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형편없는 삶이었다고 회고하며 죽고 싶은가 이 구절에서 나는 망치로 얻어맞은 듯했다.

 

지나간 일들은 없앨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 과거의 실패 그때의 고통스러웠던 시간과 화해하라 그리고 새로운 에너지로 당신 안의 또 다른 삶의 가치에 생기를 불어넣어라고 말한다. 세상 모든 것들과 화해하라고 한다.

 

삶에 중요한 것은 모두 답이 있다 그리고 삶은 답을 찾을 수 있는 만큼 가치가 있다. 삶이란 순간순간 우리에게 던지는 새로운 질문이며 우리는 그 질문에 항상 자신만의 답 새로운 답을 해야 한다. (1장)  행복한 삶을 위한 보물이 내가 처한 상황 내가 있는 장소에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왜냐하면 지금 이 순간 그 장소에서 갊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의 사람을 충만하게 하는 것은 어떤 사람이나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 이 순간 이 장소를 보물로 생각하고 의미를 부여하려는 마음가짐이다. 그러므로 지금 바로 이곳에서 우리가 처한 상황을 최상으로 만들 수 잇는 기회 삶의 의미를 매진할 수 잇는 기회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58p) 살면서 겪게 되는 많은 일들은 나 자신을 타자화 객관화 할 때 행복해진다.

이 책은  창조와 혁신, 통찰을 이끌어내는 7가지 습관을 소개하는 책이다. 혁신적으로 보기의 5가지 단계별 사고기법, 시각적 조작을 돕는 추가적인 10가지 장치들, 혁신적으로 미래를 선택하고 그리는 핵심 기술인 미래 지도를 만드는 방법, 혁신적으로 일하는 5가지 개인원리와 팀 원리 등 저자의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7가지 비법을 통해 독자들에게 숨어 있는 창조와 혁신가적 능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7가지 비법이란 다음과 같다

Secret 1 혁신적으로 보기

어떤 정보를 어떻게 볼 것인가?
정보를 보는 비법 : 이치에 의한 변화의 흐름을 통찰하라

Secret 2 혁신적으로 생각하기
어덯게 정보를 가공할 것인가?

정보를 가공하는 비법 : 생각하는 법을 다시 생각하라

Secret 3 혁신적으로 미래를 선택하기
어디로 미래의 방향을 잡을 것인가?

미래를 선택하는 비법 : 어디로 미래의 방향을 잡을 것인가?

Secret 4혁신적으로 학습하기

어덯게 학습하고 축적할 것인가?
지식을 쌓은 비법 : 지식들을 어떻게 학습하고 축적할 것인가?

Secret 5 혁신적으로 일하기 - 개인편
개인은 어떻게 행동하고 성과를 낼 것인가?

혁신적으로 성과를 내는 비법 : 개인은 어떻게 창조적, 혁신적으로 행동하고 성과를 낼 것인가?

Secret 6 혁신적으로 일하기 - 조직편
팀은 어떻게 행동하고 성과를 낼 것인가?

혁신적으로 성과를 내는 비법 : 조직은 어떻게 창조적, 혁신적으로 행동하고 성과를 낼 것인가?

Secret 7 혁신적으로 리드하기
리더는 어떻게 나은 미래를 모두를 이을 것인가?

리더십 비법 : 어떻게 더 나은 미래로 모두를 이끌고 갈 것인가?

 

통찰, 창조, 혁신의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가 되거나, 업무처리를 아주 깔끔하게 하는 부하직원으로 인정받거나, 팀원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믿고 맡길 만한 통찰력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배우고, 깨우치고, 습관화하는 반복적 노력이 필요하다.
미래에는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당황하지 않고 자기의 내·외부의 변화 상황을 스스로 통찰하고 새로운 고객의 문제, 욕구, 결핍을 찾아서 창조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찾고, 어제의 해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새로운 형국을 돌파할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인재가 될 것이다. 아이폰 하나가 한국 사회에 던져준 충격을 생각해보라. 스마트폰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과거의 질서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되는 분야가 하나라도 있는가? 이제 혁신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익히지 않고는 성장할 수 없을뿐더러, 생존할 수도 없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다. 

 

혁신적으로 일하는 5가지 개인 원리
혁신적으로 일하기의 가장 기본은 실력이다. 어떤 팀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개인적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것은 미래에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래에는 예전처럼 개인의 실력을 단순한 지적 실력만 강조하지는 않을 것이다. 미래의 개인적 실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3가지일 것이다. 첫째는 지금까지 살펴보았던 창조, 혁신, 통찰의 기반이 되는‘사고력’이다. 둘째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창조와 혁신에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이다. 창의와 혁신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일하는 방식에도 창의와 혁신은 반드시 적용되어야 한다.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이 불편하고 불합리한 문제가 많아도 그냥 방치하면 변화, 창조와 혁신의 시너지가 감소한다. 심한 경우, 이렇게 방치된 문제들은 직원들의 창의성과 혁신성 자체를 위협한다.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혁신적으로 일하기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일하는 박자’를 만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건희 회장도 “모든 일에는 박자가 있다. 그 박자를 찾아라!”고 강조했다. 일하는 박자는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자신만의 일하는 프로세스와 그에 따른 리듬, 일 자체의 프로세스와 그에 따른 리듬’의 두 가지를 포함한다. 일이란 서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일하는 박자가 없는 사람들은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다니기만 하지 산만하고, 성과도 그리 좋지 않다

이 책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방법, 보상을 성과와 연결시키는 방법, A급 인재를 고용하고 유지하는 방법 등 기업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어 많은 임원진들과 중간 리더들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책이다. 앤 로데스, 낸시 세퍼드슨 두 저자는 기업에 어던 문화가 자라고 있는가 묻는다. 한 기업의 CEO나 임원진들이 당연히 기업문화를 점검한다고 하지만 재정상의 어려움을 핑계로 성과를 우선시하는 리더가 훨씬 많은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는 직원들의 행동방식이나 기업의 이미지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직원들에게 보상하거나 높은 실적을 치켜에우는 경우가 많다. 직원 중심의 긍정적 기업가치가 더욱 높은 성과를 낸다는 점을 확인한다며 좋은 기업을 넘어서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정적인 기업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한다. 또한 한 기업의 가치와 문화는 A급 인재와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유인책이 되기도 하고 그들을 등 돌리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기업 문화 만들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한다. 한 기업의 문화는 경제적 성과와 직결되는 경쟁력 있는 자산이다. 성공을 원함다면 기업 문화를 가장 먼저 검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직원 이직률이 높거나 고객만족도가 낮거나 A급인재들이 끊임없이 퇴사하는 기업에는 문화 변화가 필요하다. 기업이 잘 돌아가고 있을 때도 문화 작용이 필요하다 목표를 달성하고 있더라고 직원들이 기업의 가치를 공유하지 못하면 미래의 성공을 놓치게 되기 때문이다. 기업의 가치 청사진을 바로잡고 그것을 실천하다 보면 쓸데없는 의사결정 과정을 즐일 수 있고 능력 있고 자사의 가치에 부합하는 직원들을 고용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줄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하버대 대학의 로자베스 교수는 근본적으로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가치의 핵심에 따라 운영되는 기업은 크고 작은 변화에 민첩하고 대처할 분 아니라 필요하면 언제라도 변화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2008년 미국경영자협회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기업문화는 높은 업무성과와 깊은 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분초를 다루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하는 기업이 되려면 직원들의 창의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 이러한 문화가 뿌리 내린다면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은 훌륭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서 조직의 수준을 한층 더 올릴 것이다. 이 책은 바로 당신의 기업에 어떻게 하면 그런 문화를 체계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성공을 원한다면 가장 먼저 기업문화를 점검하라 흔히들 고객만족을 기향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러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비결은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좋은 기업문화란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문화 변화를 시도하기 전에 가장 우선적으로 할 일은 기업문화를 리브랜딩하려는 이유를 점검하려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