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달팽이 디즈니 프린세스 오리지널 스토리 <라푼젤>
요즘 아이가 끼고사는 책이에요.
명작 중에서도 공주이야기는 죄 다 애정하지만 유독 라푼젤을 좋아하더라구요.
라푼젤의 금발의 긴 머리카락은 참으로 매력적이긴 하지요^^
하지만 이 책은, 그전까지 좋아하던 명작책과는 또다른 끌림이 있어요.
디즈니의 원작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점!!
탄탄한 스토리와 디즈니 그림은 아이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았답니다^^
바닷가 절벽에 이제껏 본 적 없는 황금색 꽃이 피었어요.
그 꽃은 어떤 병이든 낫게 하고 늙은 사라도 젊게 만드는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었데요.
마녀 고델은 그 꽃의 힘으로 죽지도않고 젊음을 유지했지요.
평화롭던 왕국에 슬픔이 찾아왔어요.
아기를 가진 왕비가 깊은 병에 걸렸는데, 전설로 내려오는 '황금색 꽃'으롤 만든 약을 먹고 예쁜 공주를 낳았어요.
왕과 왕비는 공주 탄생을 축하하며 하늘 높이 등불을 날려보냅니다.
황금색 꽃이 사라지자 고델은 곧 늙어버렸고,
복수를 하려고 궁전에 들어갔다가 공주의 머리카락을 만지자 젊어진 고델~
그렇게 고델은 공주를 안고 도망쳐 버렸답니다.
공주를잃은 왕과 왕비는 공ㅈ가 돌아오길 바라며, 매해 공주의 생일이면 밤하늘로 등불을 날려보냈어요.
고델은 공주를 탑에 숨겨두고 라푼젤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남들에게 들킬까 봐 절대 밖에 나가지 못하게 했지요.
어느 날, 공주의 왕관을 훔쳐 달아아던 플린이 공주가 갇혀있는 탑에 오르게 됩니다.
플린을 프라이팬으로 내리쳐 기저시킨 라푼젤을 플린의 가방 황금 왕관을 써보았어요.
머리에 딱 맞는데다 왕관을 쓴 자신의 모습이 익숙하다는 생각을 하지요.
공주는 플린에게 하루만 경호원이 되어달라 부탁해요.
내일 밤 뜨는 등불을 보고 다시 이곳으로 데려다주면 가방을 돌려주겠다 합니다.
라푼젤은 플린의 도움으로 탑을 나오게 되면서 그 둘의 모험은 시작되지요.
마녀 고델과 악당의 위협도 많았지만, 그렇게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지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는건지, 영화를 보는건지 ^^
스토리가 축약되지않아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어요.
무엇보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아요. 아이도 엄마도 몰입도 최고!
집에있는 라푼젤 책이 3권이 있는데, 그 어떤 책에서도 느끼지못해던 매력을 이 책에서 느꼈네요.
디즈니 프린세스 오리지널 스토리~
아이와 읽어본 라푼젤이 너무 매력있어서, 꿈꾸는달팽이 디즈니 프린세스 오리지널 스토리 시리즈 다~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자꾸만 읽고싶고 잒만 보고싶은 책~ 아이와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