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짜임새 있고 치밀한 구성의 미스테리였습니다.
이 작가의 책을 계속 읽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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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 된 오디오 시스템에 걸고 듣고 싶은 앨범입니다.
그 전 발표됐던 음악들과는 달리, 멜로디가 전면에 나와 새로운 평가들이 많았던 앨범이지만 분명한 것은 비평을 허락치 않는 명반!, 보기 드문 수작!입니다.
잊고 있다가 구매할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Enter Sandman, Sad But True... Wherever i may roam 어느 한 곡 버릴 수 없는 앨범!!
탈무드에서 봤음직한 얘기도 있고, 언제 누구에게서 들었는지 기억할 순 없지만, 가슴 한 쪽 어딘가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던 맑은 지혜를 다시 끄집어낼 수 있었네요.
좋은 얘기만 나열된 에세이라면 지루해서 금세 팽개쳤겠지만, 이외수님의 덧글이 살아있어서
하루에 다 읽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