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현실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직장인, 대학생)

난이도: 상

 

예문은 없고 오로지 단어만 존재한다.

그것도 3000개.

 

해당 단어장의 3000개의 단어를 제대로 익힌다면 읽고 드는데 있어서 뛰어난 성취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영어 수학은 천적에 가깝다. 특히 영어의 경우 말하기 포비아 부터, 영문법 포비아로 영어 글쓰기에도 트라우마가 존재한다.

말하기 쓰기 빼면 언어의 존재는 왜 있는건지.

 

딱히 일상과 현실에서 그닥 큰 필요성을 못느끼는 문법에만 우리는 죽어라 공부한다.

그마저도 고등학교가 끝나면 반은 휘발되게 된다.

 

문법은 그닥 큰 쓸모가있지 않다.

대학생이 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원서를 읽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최근의 연구분야를 살펴보고 싶다면 영어는 더더욱 필수적이다. 모든 최근 현황은 죄다 영어로 작성되어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집필자의 의도와 철학은 그 사람의 언어에 담겨있다.

 

그렇기에 공부도 번역서보단 원서를 통해 익히는게 공부에 좋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고등학교 공부때부터 효율적이고 간편한 공부법을 익히게 되면서 공부란 최대한 효율적이고 가라로 퉁치는게 익숙하다.

그게 주어진 시간안에 문제를 풀 ？？ 가장 효율적이니 말이다.

 

그렇게 살다보면 원서도 안읽고 번역서를 읽게 되고, 제대로 된 논문이나 해외 뉴스도 못읽게 된다. 영어로된 질문이나 답변도 못 읽고, 검색도 한글로 하게 된다.

그렇게 세컨트 무버에서 발이 묶이게 된다.

퍼스트 무버의 속도를 따라 잡으려면 퍼스트 무버의 시야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그 기초가 언어인데, 영어를 모르게 되면 절대적으로 퍼스트 무버가 될 수는 없다.

 

그렇기에 영단어를 습득해야 하고. 그 중 빅데이터로 정제한 영단어인 빅보카를 추천한다.

언제까지 토익 토플영어나 외울 것인가

빅보카, 신영준, 고영성, 인생공부

대상: 일과 공부 둘을 뛰어나게 잘하고 싶은 사람

난이도 : 중.

 

사실 아직 다 읽지 못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틈틈이 독서를 하고 싶지만, 독서에 발을 디딘 후 알게된 지식의 세계의 방대함에 압도되고 있다. 그렇게 여러 책들을 구매하였고, 파묻힌 책 중에 하나가 일취월장이다.

 

고영성, 신영준 작가는 그 중 큼지막한 지식의 창고며 거대한 전달자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 그들이 다른 책을 추천해주는게 아니라, 좋은 지식서에 알짜배기를 모아 한국인에 맞게끔 다시 책을 써주고 있다.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이 그러한 책들이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다양한 지식을 두루두루 익힐 수 있을까? 등등

현대에서 주어진 교육이 아닌 자발적으로 탐구하고 학습하는 모든 방법론에 있어서

잘 정리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일취월장, 고영성, 신영준, 인생공부

대상: 결정에 선택권을 주도하지 못하는 사람들

난이도: 중

 

최근 당신의 결정은 무엇이었나요?

그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올바른 결정이었나요?

당신의 결정이 이루어지기까지 어떤 프로세스를 거치는지 아시나요?

 

인생을 선택의 연속이다. All  for one. 우리의 행동과 선택지들은 인생 하나로 좁혀버린다.

그런 과정에서 우리는 선택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대부분 직관이나 감, 그리고 과거의 경험에 의존한다.

동시에 눈 앞에 있는 선택지에만 몰두한다.

 

우리는 선택에 있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선택지들을 우리의 인생이 더 풍요롭게 되게끔 이끌어야 한다.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은 선택을 함으로써 인생을 주도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선택지에 대하여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선택, 자신있게결정하라, 댄히스, 칩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