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이라
불리는 뉴질랜드를 캠퍼밴을 타고
남섬,북섬을 한달간에 걸쳐 여행을 한다.
얼마나 꿈같은 일인가..사진과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설레이고 부럽다.
언젠가 해보고 싶은 일..뉴질랜드 캠퍼밴
그 꿈에 대한 맛보기 정도로 이 책은 부족함이 없다.
허영만 선생님의 삽화로 단순한 여행기만 보는것에 대한
지루함을 덜어주고 중간중간 수록한 여행팁은 나중에
여행을 가기전에 보면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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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
핵심 키워드가 있기 마련인데
필자가 겪은 후회와 시행착오를 그대로 걲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지나쳐 너무 많은 조언을 듣다 보니
뚜렷히 기억나는 문구가 없다.
우리에게 유명한 시골의사 ‘박경철 선생님’이
본인이 의사생활을 하면서 겪은 경험을 담담하게 써내렸다.
의사는 일반인이 할 수 없는 삶과 죽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수 있는 직업이다.
하나 하나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삶과 죽음이라는 우리의 인생에서의 뗄레야 뗄수 없는 명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