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끌림이 느껴졌다 주요서평에서 호평도 끌린다

 

한달 4시간 운동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수있다는 타이틀~

 

하지만 그것이 이책의 전부는 아니다

 

 

저자는 서두에서 말한다 이 책은 코스요리가 아니라 뷔페라고

 

그렇다 이책을 순서대로 읽는건 곤욕이다

 

챕터마다 여러 경험담들을 늘어놓았지만 중요한 내용은 짧다

 

번역 또한 매끄럽지 않다.

 

읽으면서 계속 생각 하게되는건 상대적이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는것

 

누구에게나 모두 적용되는건 아니라는것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들만 쏙쏙 빼보는것이 현명하다

<출처>www.thesartorialist.com/

검거나 회색 정장바지에 검정 구두, 바지 길이는 구두뒤꿈치에 맞추고 

 

흰색내지는 하늘색 정도의 튀지않는 셔츠 가급적 넥타이는 하지않는다.

 

일반적인 회사원들의 패션이 아닐까한다.

 

정장을 자주 입지 않는 사람이라도 검정 정장은 하나씩은 있다

 

졸업식, 장례식, 결혼식 두루 사용될수 있어 그런지, 

 

정장은 검은색이라는 통념이 적어도 우리나라에는 뿌리깊지 않았던가

 

내 첫 정장은 졸업식때 입기위한 모마트에서 구매한 검정 정장이었다

 

부모님과 함께가서 그냥 구매한 그저그런 "정장"이였다

 

그 후 정장을 입을 일이 많지 않았고(옷은 관심이 많았다) 비싼 옷이라는 생각에

 

구매하고싶은 생각도 없었다.

 

사실 남성복식의 관심을 가지게된건 2년쯤 되는것 같다

 

인터넷이나 잡지에서보는 사진들을 보며 느끼고 배우며? 이런 사진을 찍는 사람의대해

 

생각해본적은 없었다.

 

사토리얼리스트라는 책을 알게되고 사토리얼이라는 제목의 유심히 살펴보게 되었고

 

스콧슈만이라는 작가의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사실 책의 나온 사진들과 내용은

 

그의 블로그에서도 타인의 블로그나 카페에도 지천에 깔려있다.

 

하지만 가지고싶은게 남자의 본능 아니였던가.. 좋은건 가져야하고 두고두고 봐야한다

 

이번에 인터파크에서 저렴하게 구매하게된건 정녕 행운이다. 감사한다 :)

남성복식, 사토리얼리스트, 스콧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