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든 국가사회든 공동체는 청정하고 화합해야 한다고 한다

청정하다는 것은 욕심을 버리는 것이고

화합은 자기가 옳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부처님은 화합을 위해 6가지 법을 설하셨는데 다음과 같다

1. 모든사람이 같은 계율을 같이 지켜라

    즉, 요즘 말로 하면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는 뜻

    하지만 요즘 사회는 법은 동일한데 안 지켜도 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2. 의견을 서로 맞추어라 .

   어떤문제가 있으면 모여서 일방적인 한사람의 의견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의견을 조율하라. 이것은 오늘날 민주주의와 동일하다고 한다

   이것은 사람의 의견은 서로 다를 수 있고 이것을 서로 의논하여 조율하라는 뜻

   또한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과가 나오기 까지의 과정도 중요하다는 뜻

 

3. 공양 받은 것을 똑 같이 나눠라.

   요즘 말로 하면 소득 분배 경제적 균등

   공양물이 적은 사람과 많은 사람 상관없이 그것을 모아 똑 같이 나누지 않는다면

   불공평이란 것이 생기고 자기가 꼭 어떤 일을 해야한다는 것이 일어나 화합이

   일어나지 않고 갈등이 생기게 된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 

   없어지게 된다  

 

4. 한장소에 모여 살아라.

   이것은 투명한 사회를 말함. 공동체 생활은 서로가 투명해야 한다는 뜻

   직분 직위가 다르다고 해서 자신의 생활이 행동이 투명하지 않다면

   갈등과 의심이 생기게 된다. 투명하게 밝혀진다면 밝은 사회로 가는길이다.

 

5. 서로 자비롭게 말하라.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퉁명스럽운 말투와 욕설과 자기자랑은 자비롭지 못한 말이다.

   이런말은 말 한마디로 지은 복을 다 까먹는다

 

6. 남의 뜻을 존중하라

   이것은 상대를 이해 하라는 뜻으로 사람의 생각은 서로 다르다

   그 사람의 생각이 옳다는 것이 아니라 맞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 사람의 자라온 환경에서 보면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또 저렇게 이야기 할 수 도 있구나 하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라는 뜻

   그렇게 되면 자비로운 말이 나올 수 있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할 수도 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남녀 마음 이야기

 

나의 인생이 행복했다는것 그리고 지금도 행복하다는것 앞으로도 행복할것이라는 것을 법륜스님의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삶의 이치와 진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진리를 깨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이때까지 읽었던 자기개발서들 보다 좋은것 같고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책들이다. 인간관계에서 이 진리를 터득하고 행한다면 괴롭거나 외롭지 않을것이다.

 

제목도 그렇듯 이 책은 결혼 전 결혼후 남녀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내어야할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 행복하게 살기위해 서로 만났다 그런데 실상은 삶을 살아가며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원수가 되어가는 사람이 많이 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 서로 만났는데 우리는 왜 좌절하고 고민하고 괴롭고 외로울까?

그것은 바로 욕심 . 서로의 기다가 너무커 그것이 충족되지 않으니 괴로운것

서로 이해관계로 만났음을 인정하지 않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기것만을 요구하기 때문

 

본문에서...

우리는 상대에 대해 자기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고 왜 그렇게 하지 않느냐고 따집니다.
상대의 모습을 내 마음대로 그려 놓고 왜 그림과 다르냐고 상대를 비난합니다.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마음의 착각이 나 자신과 상대 모두를 힘들게 합니다.

 

이렇듯 욕심을 내는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상대가 자기에게 맞춰주기를 바라죠

 

내가 행복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사람때문이 아니라 그 상황에 대한 나의 생각이 부정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 책 말고 다른 책에서도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이 나의 괴로움은 나로 인해서 만들어 지는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괴로움과 절망 좌절 외로움 부정적인 마음을 어떻게 하면 해결 할 수가 있을까요?

 

지금 나의 괴로움은 다른 사람에 의한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에서 일어난다는것 내가 원인이라는것을 아는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ㅇ 무지 만병의 근원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불을 밝혀도 주위는 결코 밝아지지 않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아는게 바로 진리입니다.
잘못했을때 아 내가 잘못했네 하고 아는게 진리입니다.
틀렸을 때 아 내가 틀렸네 하고 아는게 진리입니다.
진리를 멀리서 찾을게 아니에요 사실을 사실대로 아는게 진리이니까

 

진리를 알았으면 해결되는것인가?  어느정도 마음의 평화는 찾아오지만 해결되는것은 아니라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이때까지 살아온 습관에 의해 상황이 발생할 때 마다 예전 마음으로 돌아가 버리기 때문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전의 마음이 일어난다는 것을 항상 자각 해야한다는것

마음이 일어나고 있구나를 알면 그 마음을 내려놓을 수있다는것인데요

그것도 쉽게 되는것이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진리를 깨치고 나면 두번째로 수행을 정진해야 한다고 합니다.

연습을 해야하고 실천을 해야한다는 뜻이겠죠

 

본문에서..

수행은 인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계속 연습해 가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수행을 통해 마음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마음이 점점 줄어들고 자신이 변화되어 간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으면 합니다.

3번째 책

법륜스님의 책을 읽으며 다른책과 비교된느것은 정리할수 있냐 없냐이다

법륜스님의 책은 정리하기 어렵다. 정리라는게 필요없다 그냥 가슴으로 느끼면된다

눈으로 책을 읽는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책을 읽는 느낌이다

그래서 머릿속에는 없는듯 하고 가슴속에는 남아있는듯 하다

지식을 습득하는것이 아니라 마음을 쓰는법을 배우는듯 하다

 

사랑한다 나의 아이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아내

 

나에게도 두 아이가 있다 아이들이 점점 커 가면서 어떻게 키워야 할까

누구나 다하는 고민일것이다. 사실 이책을 읽고나면 이런생각도 놔 버려야한다

그저 우리아이는 잘 크고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럼 어떻게 하는것이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일까

책에는 아이의 성장에 따른 4가지 양육법을 제시한다.

1. 0~3살 : 정성을 기울여서 보살펴 주었을때 사랑 아이가 어릴때 헌신적으로 정성을

              들여 보살펴 주는 사랑

2. 3~사춘기 : 반은 보살펴 주고 반은 부모따라 배우기 시기로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할시기

3. 사춘기: 아이들을 간섭하고 싶은마음 즉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면서

              지켜봐 주는 사랑
4. 성년 : 부모가 자기마음을 억제해서 자식이 제 갈 길을 가도록 일절 관여하지 않는

            것을 중심으로 삼는 냉정한 사랑

 

사랑~~!! 아이의 양육은 바로 사랑이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잘못된 사랑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진 않을까?

사랑이란 이름으로 실제 사랑이 아닌 무언가를

항상 우리는 다 너를 위해서 하는것이라 하지만 실제 나를 위해서 하는것은 아닌가?

주위사람들의 눈에 의해 내 욕심에 의해 우리아이가 공부를 잘 했으면 하는마음

 

책을 읽다보면 이런말이 나온다 공부를 못하는것이 아이가 잘못한 일인가?

우리는 남들이 하니까 안보내면 뒤쳐질것 같아서라는 핑계로

또 우리아이가 초라해 보일까봐 이런핑계로 어쩔수 없다 하지만

사실 자신의 내면을 보라

 

그것은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아이가 여러가지 공부를 하고 많이 배웠다하는 자신의 뿌듯함 만족 그리고 우리아이는 좋은옷을 입히고 공주처럼 보이게 하면서 오는 나의 만족

 

아이에게 사랑을 주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방법

그것은 엄마 아빠가 행복해 하는 모습이고 마음이다

엄마 아빠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아이의 마음은 자연스레

행복이 전이되어 사랑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럴려면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아이에겐 아빠는 훌륭한분이고 엄마는 훌륭한 분이라는것을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그럴려면 엄마 아빠가 괴로우면 안된다.

 

아이가 커가면서 행복한 생각을 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수 있는 용기를 가지길 원하고 자립심을 가지길 원한다면 우리는 이책을 읽고 다시 한번더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