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시공주니어의 고전이에요

고전을 읽힐 때마다 느끼는 생각은  고전 만이이 줄 수 있는

감동이 있다는 것인 것 같아요

이 책의 표지에 나오는 동물이 늑대라고 생각했어요

저희 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었고요

그런데 저와 저희 아이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이 책의 표지에 있는 동물은 늑대가 아니라

개라는 것이었어요

그것도 우리에게는 많이 낯선 썰매개이더군요

북극에서 썰매를 끄는 썰매개들을 본 적이 있었어요

그 개들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그런 개들에

비해서 무언가 역동적이고

강한 힘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이 책의 주인공인 벅도 그런 썰매개이었는데

처음엔 자신의 야생성을 잘 몰랐었지요

점차 자신의 야생성을 알고 또한 인간을

주인으로 섬기며 인간과 교감하는 그런 것을 보면서

인간과 동물이 정말 얼마나 가까운 관계인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그런 책이더군요

인간과 동물에 대한 교감을 나타내주는 여러 가지

책들이 많이 있어요

그중 야성의 부름은 그 책들 중에 단연

으뜸이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우리 아이가 보기에는 조금 어렵고 무거운 주제의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어른들에게 더욱더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책인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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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동물원 정말 표현이 너무나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에쁜 색의 책표지의 글자 동물원이라는 글씨가

인상적인 그런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은 이안 선생님의 시를 담고 있는 그런 책이에요

저희 아이가 동시 짓기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이 책의 동시들을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특히나 이 시집의 대표적인 시인

곰이 문을 열어야지 문이 곰을 연다는

이 책이 왜 글자 동물원인지를 알게 해주는 그런 시에요

저도 어릴 적 곰과 문이라는 글자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곰과 문 말고도 그런 글자들을 보면

꼭 글자를 거꾸로 읽어보고

뒤집어도 읽어보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폈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곰과 문이 너무나 재미있다고

그러더군요

생각과 고정관념을 깨면 글자 하나로도 새로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것을 느끼게 해주는 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아이들에게  세상을 곧이 고대로 보는 게 아니라

어떤 시점으로 바라보느냐를 가르쳐 줄 수 있느 그런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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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네 탈무드 학교를 읽었어요

탈무드는 집집마다 가지고 있는 책인것 같아요

저또한 아이에게 탈무드를 어릴적부터

많이 읽어주었던것 같아요

이 책은 특히나 탈무드중에서도 배려와

관련되 이야기들이 나오는 그런 책이네요

탈무드 책을 볼때마다 느끼는것은

그런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무언가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 그런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 이책을 유테인들의 교과서라고

하는지가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수 있는

탈무드의 이야기를 여러가지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인것 같아요

의좋은 형제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진정한 배려에 대해 알려주고

우리 생활에서 할수 있는 배려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실천 할수 있게끔 해주는

그런 팁을 주는 부분이

아주 인상적이더군요

아이들에게 말로만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배려를 행동으로

옯겨 실천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런 책이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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