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에는 새로운 외국어 공부를 하고 싶어서, 영어 일본어와 함께 중국어 공부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영어 일본어는 과거에 공부를 해본 적이 있었지만 중국어 공부는 처음이다. 20년 전에 한 기업체에서 영어 강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수업을 듣던 한 분이 중국어 공부를 하라고 조언해주신 적이 있다. 중국어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시작을 제대로 해보지 못했다. 교육 방송 EBS에서 3월부터 초급 중국어 강좌가 시작이 된다고 해서 교재를 구입했다. 한자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할 지 걱정을 했는데, 쉬운 표현부터 시작을 하고 한자 학습에는 중점을 많이 두지 않아 부담감이 덜했다. 발음에 영어 표시가 되어 있었다. 21년에는 3가지 언어에 도전을 한다. 중국어 기초를 제대로 익히는 한 해가 되도록 하고 내년에는 중급 중국어도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거의 30년 전에 6개월 간 학원에서 일본어를 배운 적이 있다. 그러나 활용할 데가 없어서 공부는 이어지지 않았고 지금은 고작 표현 몇 가지만 기억할 뿐이다. 21년도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서 일본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EBS 교육 방송에서 3월부터 초급 일본어 강의가 시작되어 교재를 구매하였다. 아주 기초부터 강의를 해주어서 마음에 들었다. 히라카나, 가다카나, 발음법, 회화 구성이 초보자에게는 딱 이었다. 월화수 오전 5시부터 5시 20분까지 방송을 한다. 알람을 맞춰 놓고 새벽에 일어나 본 방송을 교재와 함께 듣는다. 내년에는 중급 일본어에도 도전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보자. 일본어 강사는 배경아와 요시카타 베키 두분이다. 올해는 일본의 기초를 제대로 익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