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살고 도덕적으로 살고 또는 한국의 문화와 관습에 맞추어 더불어 살고....
우리는 그럭저럭 살아 가고 있다. 
그러나 무엇이 정의로운가에 대하여 파헤쳐 보아야 할 문제는 분명 존재한다. 
법 역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빼고 더하면서 더욱 정의실현에 가깝도록 만들어 가지만
끝은 없는 듯...
작게는 우리 주변의 사건들, 크게는 국가적 세계적 사건들... 
그 어떤 결론에 이르는 과정에 있어서 여러가지 관점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살펴 보는...
개인적으로 아주 흥미 진진했다. dvd강의는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는게 좋을듯. 
철학적 사상에 관한 딱딱한 이론적 접근이 아닌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접근이 흥미롭다.
제목을 보고 그저그런 뻔한 또하나의 그런 내용이겠거니 생각하다가 
그냥 한번 읽어나 볼까 하고 구매... 그러나 읽어나 볼까가 아니라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이내 들었다.

음반을 구매하기전....  여러 상황들이 발생한다.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또는
그땐 별로라 생각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소장하고 싶단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 때,
고르고 골라 고민 끝에 .... 뭐 등등....
이번 앨범은 그냥 샀다. 듣자마자 그냥 느낌이 왔다. 
이 앨범은 그냥 zaz의 목소리다.  
그리고 알아 들을 수 없는 그 발음.. 과 ..... 전혀 완전히 따라할수 없는....
ㅋㅋㅋ
그래서 매력있다. 

제니스조플린과 파이스트의 짬뽕이라 하면 얼추 맞겠다.

일딴 싸다....
4장이나 이미 가지고 있는 음반이 있지만....
나머지 21장의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었다. 
녹음 상태 좋고.... 얇아서 보관도 편리하고... 깨알 같은 글씨로 뭐라뭐라 영어로 잔뜩 씌여있기도 하고... ㅋㅋㅋ
안사면 나중에 후회할까봐..... 품절되기 전에 구매. 종이 케이스가 아무리 좋아도 종이는 종이이기에..... 그러나 별수 없다. 살살 벌려서 꺼내고 살살 넣어 두는 수 밖에는...
종이케이스가 많이 얇지는 않아서 그럭저럭 괜찮음. 나름대로 튼튼. 
일단... JAZZ 음반 중에서도 좋은 음반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