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처럼 우리를 멀리 데리고 가는
군함도 없고
시 한 편처럼 기운이 펄펄한
준마도 없네
이 여행은 아무리 가난한 아일지라도
통행료 걱정없이 떠날 수 있으니
인간의 영혼을 나르는
이 마차는 얼마나 간편한가!
-Emily Dickinson 에밀리 디킨슨-
이 책의 작가는 우리에게 책의 위대한 힘에 몸을 맡기고 느껴보길 바란다.
그 속에서 찾은 재미와 그 속에서 깨달은 삶의 의미는
나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준다.
그 시간은 내 인생의 주옥같은 단편과 장편을 만들어줄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렇게 책 속에 깃든 멋진 교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성공한 인물들에 대해 작가는
소소한 일상의 일화와 극복한 실제 일화를 진솔하게
보여주면서 실존인물의 삶을
자신의 입장으로 생각할 수 있는
희망의 메세지를 선하한다.
나도 할 수 있어.
나보다 더 못한 상황과 어려움 속에서도
그 사람은 훌륭히 멋진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어.
그리고 일반사람들은 예상 못한 그 사람만의 무한 상상력과
독특한 사고는 책을 통해 멋진 영상물로 다시 태어났어.
나의 생각과 나의 어려움과 나의 삶도
책을 통해서 나의 자화상을 올바르게 그려간다면
난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나 자신이 인정하는
영재로 탈바꿈 될 수 있어.
이 책은 여러 방면으로 타고난 영재를 위한 아닌
자신이 갖은 특성이 책을 통해 여러가지 빛을 갖은
영혼의 순수물로 창작물로 그리고 멋진 희망을 갖은
삶의 미래로 꿈꿀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영재성이라고 말한다.
자신을 다스릴줄 알아야
남을 다스릴줄 알고
자신을 바로 알아야
남을 이해하듯
책을 통한 자아 찾기는
영재성의 기초중의 기초이다.
누구나 인정하는 타고난 영재들의 삶이
나이가 들어서 영재의 삶으로 계속 이어지길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의 자아를 올바로 찾아가지 못한 영재들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비로서 자신이 영재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재들은 의외로 자아의 올바른 삶을 통해 뒤늦게라도
영재로서 삶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재로 태어난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영재라는 것을 자신이 다스리고
올바로 빛이나게 할 수
있는 자아성립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올바른 자아성립은 무한한 내용과 상상력과 경험이 깃든
책을 통해 올바로 성립해 갈 수 있다.
그래서 영재성을 키우는 책읽기는
여러가지 책읽기 보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 가야 하는지
그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1.슬로워 리딩-천천히 읽자
"천천히 걷지만 뒷걸음치지는 않는다"
-에이브러햄 링컨-
책을 만든 작가와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들의 의도를 파악하면
책읽기의 재미는 배가되고 내용에 대한 이해 또한 배가된다.
빨리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 한권이라도 책의 표지와 글씨 그리고 그림을 통해서
책 속 내용을 상상할 수 있어야한다.
위대한 영혼, 간디란 책에사
간디가 물레를 돌려 옷감을 짜는 그림을 통해
무엇을 상상하고 유추해 낼 수 있는가?
거기엔 '카디 운동'을 의미한다.
카디 운동은 높은 소금세로 국민들을 속인 인도 정부와 소금으로 식민지
정책을 계속 유지하려는 영국을 무너뜨린 기폭제가 되었다.
1920년 간디가 펼친 비협력 운동의 시작으로 이 운동은 스와데시 운동으로까지
이어지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 결과 영국으로 부터 식민지의 서러움을 벗어 날 수 있었다.
이 처럼 빨리 읽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책 표지만으로도 그 안의 내용을 100%유추해 낼 수 있는
재미와 상상력을 발휘하는 책읽기가 영재성을
키워주는 책읽기이다.
2.블루오션리딩- 틈새를 읽자.
"모든 세대는 새로운 혁명이 필요하다."
-토머스 재퍼슨-
블루오션 치열한 대열속에 끼어있는 레드오션이 아닌
남들이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주목받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자.
남들보다 더 새로운 것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책읽기 안목을 기르자.
현대인의 추천도서라는 레드 오션에 포함되고 싶어하는 책들에
다시금 새로운 시각을 불러일으켜 줄 멋진
블루 오션들을 내가
직접 찾아서 읽어보는 재미를 느껴보자.
나만이 알아본 멋진 책...
그것이 진정한 책읽기다.
누군가 선정한 테두리 안의 책이 아닌
나만의 테마에서 새로운 시각을 키우고
발전해 갈 수 있는
희망이 가득한 책들은 너무나 많다.
3.테마리딩-주제를 따라 읽자.
"책읽기읭 중단은 책이 아닌 삶의 중단이다."
-홀부룩 잭슨-
테마 리딩을 주제별 읽기로만 해석해온 우리들에게
작가는 새로운 책읽기의 시점을 열어준다.
테마 리딩은 주제에서 부터 책 속의 배경, 상황, 같은 작가 등
너무나 많은 실타래를 풀어서 그 안에서 공통된 점들을
또 하나의 재미로 만나보게 한다.
이렇듯 책은 단순한 책의 내용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삶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그렇게 만난 책들의 원서를 아이들에게
직접 다시 한 번 접하게 한다면
더 다채로운 느낌으로 책에 대한 시각을 열 수 가 있다.
원서에서 다가오는 언어적 느낌과 한글로 다가온 책의 내용은
자연스레 다른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과 책읽기의 재미를 더한다.
언어적인 다른 느낌과 함께 일러스트의 다른 느낌 또한
새로운 책읽기를 시도할 수 있고 똑같은 책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원서를 통해서 다시 한번 정리해 볼수 있다.
원서로 만나본 책은 그 작가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지는 테마리딩이된다.
그렇게 만난 작가의 여러 책은 작가의 시각과 세계에 대한
뚜렷한 생각을 내 것으로 만들수 있다.
4.CI리딩-문화지능을 읽자
"문화를 파괴하기 위해서 책을 태울 필요는 없다. 단지 못 읽게 하면 된다."
-모한다스 간디-
책읽기를 통해서 그 시대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정치 문화등
다양한 문화지능을 키워갈 수 있다.
특정한 시간, 특정한 공간에서 일어난 사건이난 이야기를 문화적으로 인식하고,
애매함으로써 현재를 사는 자신의 생각,마음,시야,분야를 넓혀 가는 읽기가
문화 지능 읽기 이다.
그래서 문화지는 자녀들을 영재로 키우는 읽기의 '비밀병기'이나 '마지막 보물'같은
읽기다.
이처럼 작가는 많은 책을 빨리 읽으라고 하지 않는다.
추천도서를 말하지도 않는다.
다만 천천히 책 속에 숨어있는 하나하나를
찾아서 살펴보고 연계해 보는 재미를
느껴보라 한다.
그렇게 시작된 책읽기는 여러 새끼 가지를 쳐서
막대한 내용을 습득하고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는 깊이있는 책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우리도 이제 책 장을 천천히 넘기는 습관부터 길러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