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그림찾기로 보는 지구사회로 자연과 문화에 대해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든 어른이든 놀면서 알게 된 것은 머리 속에 꼭 박혀서

잘 잊어버리지 않고 또 이해도 잘 되지요.

평소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같은 게임도 좋아라하고

할리칼리같은 보드게임도 즐겨하는 딸아이를 위해 신청해서 받아보게 된 책입니다.

저도 아직 어려운 것이 역사,사회 공부인거 같아요.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재미나게 흥미를 가지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책 속의 삽화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 맞게 그려져있고

사실적인 사진들이 함께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차례를 살펴보면 도시, 농촌, 어촌, 산지촌, 사막, 초원, 열대우림, 호수와 습지,

툰드라, 남극과 북극에 대해 한권으로 알 수가 있어요.

자연관찰 책으로 한권한권 봤던 걸 이번엔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요.

 

 

 

어디부터 볼까? 아이와 함께 차례를 보다가

매주 가는 시댁의 영향인지 먼저 농촌으로 가보자고 합니다.

왜냐면 잘 안다고 생각하니까 그렇다나요.?

정말 내가 알고 있는것이 나올까? 또 새로운것도 있을까? 하면서

책장을 펼쳤습니다.

 

 

 

 

 

​만화같아요...그러더니,

​눈이 반짝반짝하고~

책 오른쪽 아래에 나와있는 숨은그림의 목록을 살펴봐요.

농촌에서 찾을 수 있는건 주사기, 바나나, 다듬잇방망이, 방독면..

음~ 농촌이랑 관련있지 않지만

이 숨은그림들을 찾기 위해서 농촌의 모습을 꼼꼼히 봐야하겠죠.

 

 

 

 

숨은그림찾기 페이지에서 전체적인 농촌의 풍경을 보고

페이지 마다 다시 숨겨진 그림을 찾을 수 있고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 어떤 기후인지, 특징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할아버지댁에 가면 늘 봤던 트렉터~

가끔 아빠가 논을 갈고 밭을 갈러갈때 같이 타고 갔던거라

익숙해 합니다. 또 농촌에서 일에 따라 사용되는 기계가 다름을 알 수 있어요.

 

 

 

 

"논과 밭이 있어요"의 사진은 완전 ~공감을 하네요

밭에 까만비닐을 직접 씌우고 또 구멍을 뚫어서 그 속에 깨를 넣고 다시 흙으로 덮는 일을

도와드린적이 있어요.

또 고추를 심을때 도와드린것이라 아는체를 합니다.

 

 

 

 

 

얼마전에 간 기상과학관에서 배웠던 날씨와 기후에 대해 말하고는

책에서 나오는 부분을 저한테도 설명을 해 줍니다.

알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고 사진까지 적절하게 잘 보여져서

재미있어요.

 

한번에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심심할때 스윽 꺼내서 한번 보아도 좋고

아~ 그거 봤는데 하면서 백과사전처럼 활용해도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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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빵집 주인을 꿈꾼다! 로 시작되는 책

안티 스트레스 컬러링 북입니다.

 

 

요즘 많이들 보고 들어 보셨을거에요.

저도 신문이나 인터넷뉴스를 통해서 익히 들어서 대충~

자~알은 모르지만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책이란걸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해 본적이 없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색칠 공부~~??

 

 

 

 

 

 

 

 

 

나만의 빵집을 펼치고

가장 먼저 손이 가는 빵을 고르세요.

제일 좋아하는 빵도 좋고~~

이런 문구를 읽기만 해도 빵집이 마구 마구 상상이 되고

빵 냄새가 나는 듯합니다.

 

 

 

 

 

 

 

컬러링북이란 간단히 말하면 어른들을 위한 색칠공부책이라고 정의할 수 있지요.

 

 

아이들은 소근육발달에 도움을 주고

상상력을 높여주는 색칠공부놀이~

요즘은 그게 어른을 위한 것으로 출간이 되니까 관심이 높아지는 듯합니다.

 

컬러링북을 보면 안티 스트레스, 안티 테라피라고들 지칭을 많이 합니다.

 

밑그림이 그려진 책을 펼치고

내가 원하는대로 손이 가는대로 책을 하면 되니까

창작에 대한 고통?? 부담이 없어서

색칠에만 몰두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또 완성하면 그 성취감은 또 이루 말할 수 없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지요.

 

 

 

 

 

 

 

 

서점에 가면 정말 컬러링북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제가 지금 열심히 색칠하고 있는

이 "나만의 빵집" 컬리링북은 어른도 아이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그 만큼 접근도 쉽고 어렵지 않아요.

 

 

 

 

 

 

그럼 나만의 빵집을 개업해 볼까요??

 

 

1. 준비물이 있어야겠지요.

색연필, 크레용, 펜, 파스텔, 물감 등 어떤 거라도 좋답니다.

 

 

 

2. 나만의 빵집을 펼치고 가장 먼저 손이가는 빵을 고르고

제일 좋아하는 빵도 좋고

먹어 치우고 싶은걸 골라요.

 

 

 

 

3. 내가 꿈꾸는 빵집으로 꾸미면 됩니다.

 

 

 

 

4. 주의할 점

색칠하다 문득 빵이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점...

그럴때는 고민하지 말고 빵을 먹어보라고 합니다.

 

 

 

 

 

 

 

 

 

저는 색연필~ 제가 아껴서 어떨때 쓸까를 하고

넣어 둔 색연필이 생각이 나서 꺼냈어요.

 

아이와 함께[ 하면 좋다고 하지만

우리 애들은 공주~ 색칠놀이가 있기에...

이번에는 온전히 제가 해 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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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0페이지, 양면으로 하면 120쪽에 달하는 밑그림을 볼 수 있어요.

 

 

많기도 하고 다양합니다.

흑백처럼 보이지만 앞으로 색색깔로 채워질 빵~들입니다.

 

 

 

 

 

​밑그림을 그려준 이는 임보영님으로

서울 예술고등학교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이며

방송,영상,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분이랍니다.~

 

밑그림이 이렇게 잘 그리는 재주 부럽습니다.

 

 

 

 

 

 

 

 

 

 

 

 

 

 

 

요즘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데....

나만의 빵집 안티 스트레스 컬러링북으로 대신 색칠하면서

눈으로 먹어봅니다.

 

최근에 먹고 싶었던 롤케익도

딸기도~~

 

 

시간이 너무 잘 가는거 같아요.

 

 

 

 

 

 

 

 

 

 

꼼꼼히 하지 않아도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색칠하는거 재미납니다.

 

화가나고 씩씩거릴때 나를 조금 내려놓을때

딱 좋아요.

제가 요즘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좀 쌓여서 정말 힐링~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했는데

조금은 진정되는거 같습니다.

 

근데..또 욕심이 생기네요.

ㅋㅋ 도구에 대한

색연필~12색이 아니라 더 많은걸로 살까봐요~~

 

 

앙쥬육아백과 only ange  

 

 

 

 

 

오늘은 책하나를 소개할까합니다. 첫아이를 어렵게 어렵게 임신을 했었죠. 누구보다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왜 저에게는 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아이가 생기기도 전에 임신육아백과 책을 검색하고 또 검색하면서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해서 봤지요.

매일 넘겨보면서 아~ 임신하면 이렇구나! 출산할때는 어떨까? 생각하면서 책을 보면서 경험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한 경이로움과 두려움에

참으로 열심히도 봤지요. 동생이 임신했을때도 친구가 임신했을때도 미리미리 봐야한다면 책을 먼저 사 줬지요.

나름 비교해 보고 샀던 책이라 애착도 컸고 꾸준히 보는 책이긴 합니다. 책이 넘 커서 그게 항상 좀 불만이었지요.

왜 가지고 다니면서 보고 싶었는데 가방에도 안 들어가지요. 임신육아백과는 원래 다 그래 그런더라구요.

음~ 그럼 할 수없지 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앙쥬육아백과 only ange" 는 기존의 틀을 깨었네요.

손바닥만한 것이 임신육아관련 내용이 알차게 꽉 들어있었어요.

 

 

 

 

 

 

 

앙쥬 잡지를 본 적이 있나요?

전 산부인과 병원에서, 조리원에서 봤지요. 임신에 대해서 아이육아에 대해서 궁금한 것을 세심하게 꼬집어서 보여주고

육아전문지라 귀여운 아이들 사진도 많아서 흐믓해하면서 봤어요. 앙쥬에서 그동안의 정보를 모아모아 집약적으로 만든거라

지금은 임신상태는 아니지만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임신, 출산,육아의 3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요.

정부출산지원시책이나 보건소활용법, 임신10개월간의 탐구생활로 상태, 태교 등을 알 수 있어요.

 

 

 

출산은 준비물리스트부터 분만정보, 산후조리원 선택 체크리스트, 모유수유준비에 대한 내용이 있고

 

 

 

 

 

육아는 신생아 목욕, 재우기 , 예방접종, 아기성장발달을 4세까지 볼 수있어서 유용했어요.

또 아이의 육아용품을 구매할 때 비교할 수 있는 TIP까지 있어요.

 

 

 

 

 

임신을 하면 정말 기쁘지만 그때부터 돈이 들기 시작하지요. 전 첫아이때 모르는게 참으로 많아서

병원비도 많이 썻고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주는 검사나 빈혈약을 제공받는 등의 작은 혜택도 누리지 못했어요.

그런게 참으로 아쉬웠어요. 대부분은 인터넷을 통하거나 주변의 지인을 통해야만 알았던 정보들이었죠.

물론 다 공개된 정보였지만 저만 무지했던거죠.

앙쥬육아백과에는 2013년을 기준으로 정말 정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미리미리 봐 주는 거 좋은거 같애요.

 

 

 

 

 

 

임신 중 먹지 말라고 하는게 참으로 많은데 그걸 다 외울 순 없어요.

별로할때 그때그때마다 생각나거나 심심할때 펼쳐서 보면 좋겠다싶었어요.

임신하면 아이를 위한것도 되지만 엄마몸도 소중하니까요.

 

 

 

 

 

 

임신의 각 주수마다 엄마와 아이상태를 알 수 있어요.

 

 

 

 

 

태교는 뭘하는게 좋을까요? 각자 좋아하는거 잘하는거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할 줄 아는게 없어서 태교동화읽어주기, 태담하기, 손바느질이었어요.

책의 앞부분과 마지막 부분의 광고도 잘 보면 정보가 되겠다 싶어요.

 

 

 

 

 

출산이 다가올수록 엄마는 두렵지요.

진통할때 정말 하늘이 노랗게 될까? 아기는 건강하겠지?

엄마도 아기도 두려운게 출산인데 저도 그랬네요. 책읽으면서 준비 또 준비 .

마음이 준비 말이죠. 들은 이야기보다 책으로 내가 제대로 알고 있어야해요.

 

 

 

 

출산준비물 리스트를 잘 살펴서 미리미리 가방도 챙겨둬야해요.

첫아이때도 둘째 아이때도 늘 한가지씩 빠뜨리고 병원가서 남편에게 여러번 심부름도 시키고 그랬어요.

 

 

 

 

 

 

산후운동 이게 뭐가 필요하나싶었는데요

지금 보니까 시키는대로 했어야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애 낳고 뱃살 빼면 돼 했는데 아직도 입니다.

몸에 무리주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조금씩 해줘야해요

 

 

 

 

산후조리원을 갈건지, 친정부모님이 산후조리를 해 줄건지를

이리저리 잘따져보고 준비해야겠지요. 저는 친정부모님의 도움을 못 받아서 산후조리원을 갔는데요.

100%만족은 없는듯해요.

아기 낳고는 무엇보다 잘 먹어야되요. 전 입맛없다고 안 먹었더니, 더 많이 붓고 젖도 안 돌고 기운도 없어서

더 많이 우울했던 기억이 있어요. 둘째때는 더 열심히 먹고 기운차릴려고 애썼지요.

골고루 영양을 생각해서 먹는데 중요하더라구요.

 

 

 

 

 

 

 

 

아이를 낳는다고 끝이 아니었어요.

더 힘들고 긴 육아가 남았어요. 정말~ 육아맘들이면 다 공감가고 이해가 가지요.

육아는 정답이 없지만 내가 기준이 있어야한다는거에요.

앙쥬육아백과에는 이유식에 대한 정보도 있어서 따로 책을 안 사도 되겠다 싶었어요.

 

 

 

 

아이가 1살되면 가장 큰 행사 돌잔치. 이거 준비하면서도 힘들지요.

준비하고 알아봐야할 게 많으니까요~ 꼼꼼하게 정리되어있었어요.

 

 

 

 

 

요거 요거 정말 유용한 페이지였는데요 유모차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각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 육아용품을 한눈에 쏙~

각각의 특징과 연령대, 형태를 볼 수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 한권만 있다면 임신을 준비하고 임신기간 내내 참고하고 볼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한 임신육아백과이지만

초음파사진도 붙여둘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두고두고 간직할 수 있어요.  

 

임신축하선물로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먼저 본 거지만 깨끗해서 동생에게 보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