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적부터 굉장히 좋아한 코난.
요즘 그 마음이 사라진 것일까 아님, 잠시 숨어있는 걸까.
고등학교를 올라온 이 후 한번도 보지 않았다 코난을.
그 전까지 만화책도 꾸준히 나오자마자 구매하곤 했는데
지금은 언제 나오는지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잊은게 미안해서 일까.
참고서 구입하면서 남은돈으로 코난 73권을 구매했다.
역시 코난이다.
언제 봐도 참 재미있다.
팬들이 원하는 러브라인, 또는 검은조직에 관한 사건을
작가님께서 많이 넣어주셔야 할텐데.
새로운 인물만 더 늘었네?
그래도..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이 늘어나니 궁금증을 유발시키긴 한다.
그게 작가의 작전일수도 있겠다.
아무튼 .. 73권을 보고 74권을 기대한다.
명탐정코난,
명탐정코난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