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2009년부터 영어 공부를 위해서 한 달에 한권 정도 읽기로 하고 보기 시작해서 벌써 두권째가 되었네요.
첫번째는 Michael Crichton이 쓴 'Andromeda Strain'이었는데 시간되시면 읽어 보세요. 나름 재미있습니다.
위의 'The Audacity of Hope'는 오바마가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이 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아직 읽고 있어서 어떠한 희망을 들려줄지는 모르지만 일단 Prologue와 앞페이지 조금 읽고 느낀점은 예상은 했지만 조금 어렵다는 것입니다. 오바마도 나름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 그런지 저한테는 약간은 버거운 책이기도 하네요.
미국 정치에 대해서 배경 지식이 있다면 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 읽은 다음에 다시 평가부분은 업데이트 하도록 하지요.

'잠수네 영어'에서 추천하길래 일단 CD만 사서 컴퓨터에 설치해 한 2일 정도 아이(8살, 초등학교 미취학)와 같이 해 보았습니다. 영어 단어와 그 단어를 시각적으로 설명해 주는 애니메이션이 있어서 아이가 모르는 단어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 유추하면서 읽힐 수 있어서 그나마 지루하지 않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네요. 발음은 영국실이라 미국식 발음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어~ 발음이 왜 이러지 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어 하나를 볼 때마다 별이 주어져서 그 별을 다 모으면 그러니까 한 천개 되겠죠. 아이가 나중에 상장을 인쇄할 수 있다네요. 요건 아직 해보질 못해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아이한테 설명을 해 주면 알아는 들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논 참 좋은 영단어 익히기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애가 어려서 못 알아 듯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붙으면 영어 설명이 낯설지 않게 될것두 같구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 드리면 영어로 설명을 해 주는 부분은 영어를 공부하시고자 하는 어른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영영사전의 특징이구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