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만 명확하게 터키역사를 잘 요약정리..역시^^경륜쌓인 쌤들입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이 엮은 책들이 모두 다 유익했습니다만

올해 7월에 터키여행 전에 읽게 되어 다행입니다.

우리에게 제시하는 관점도 좋고..

아마도 나의 터키 여행에서 만나는 인상깊은 순간을 만들어 줄 밑거름입니다.

우리와 다르지만 ...우리와도 유사하게 ..긴 역사의 깊이를 자랑할 만한 나라이군요^^ ..

 

여행안내길잡이보다 또다른 독서를 한다는 느낌..조금  부담스럽다..  매번 [ 100배즐기기 ] 사는데.. 여행가는 인원끼리 다른 책 사서 본다는 계획 때문에 주문했고 새로운 편집형식을 낯설고 ..활자크기가 너무 작아서.. .. 열심히 공부하듯...읽고 있다.

 여행지에 들고 가기에 크고.. 구성이 애매모호하여 보통 다른 여행안내책은 지역별로 분철하는데..고민된다. 또한  명소..풍경 사진을 한 곳으로 몰아서 넣는 이 유럽식 책 편집이 우리 정서랑 좀 맞지 않는듯 ..

 그러나 장점은..우리네 출판사에서 간단히 넘기는 지역의 유래와  역사가 잘 정리되어 ..

터키역사를 공부하려고 딴 관련된 책을 구입했는데.. 이 책과 동시에 주문하지 않았다면.. [터키]만 읽어도 될뻔 했다. 장단점 다 고려하길... 기왕 샀으니 ..계속 열공^^.  

평화로운 대화가 가능하다...어린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에다 이름을 붙이기-감정코칭에서 말하는 단계를 아이 스스로 찾아낼 수 있다..

감정의 변화를 느낄 수도 있고..

서로 만지작거리는 카드(물건)위로 자신의 감정이 객체화 되어

서로 감정을 바라볼 수 있다... 카드놀이로서도 꽤나 좋다...

 아이들의 욕구를 손쉽게 들을 수 있다. 던져놓고..  

좀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