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상식이 피부를 죽인다.


피부관리에는 관심이 없던 내가 이십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이제서야 피부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피부관리는 커녕 대충 세안하고 스킨만 바르거나
엄마로션, 굴러다니는 샘플을 바르거나, 이것도 귀찮을 때면
세수도 하지않고 잠이 들때도 있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시작하면서 입주위에 주기적으로 나는 뾰루지
이마와 머리경계에 나는 뾰루지 그리고 생전 나지도 않던 양볼에도
뾰루지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놈들을 잘 달래서 없애야하는데 또 그걸 못기다리고 손톱으로 파버려서
얼굴에 흉이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그로인해 받는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였다.

이책을 받아보고 바로 읽어보았다.
책 제목 "당신의상식이피부를죽인다" 그대로
내가 알고 있는 피부 상식이 틀린게 많았다.

한가지 예로 나는 비싼 화장품이 무조건 좋은 줄만 알았다.
뭔가 다르니깐 비싸겠지...
비싼거 써야 피부에 더 좋겠지 했었는데
가격보다는 자기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고르는게 정답이였다.

이책을 통해서 피부에 관련된 상식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
이제 피부관리 좀 잘 해볼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