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재미없네요..

처음 부분 즉, 중세 이전의 지도에 관련된 설명은 흥미로왔으나 중세 이후 부터는 주로 영국 가끔가다 미국에서 출판된 지도에 관련된 사항들만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영국인 혹은 영국에 아주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별로 공감하지 못할 것 같은 책..

제목처럼 남자라면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AK47과 관련된 거의 모든 사항을 다루고 있다.

발명가와의 인터뷰, 사용 상 장단점, 사용되는 나라의 현황, 만들어지고 있는 공장 방문 등..

 

하지만 책 내용은 책 서문에서 밝힌 것과 같이

주간지의 특집 기사 정도에 머물고 있다..

쉽게 표현하면 책이 독자의 흥미를 일으키고 충분히 채워주지만

딱 그 정도..

 

개인적으로 마지막 부분에 기술하는 소말리아 부분이 제일 흥미로왔다..

 

긴 여행이 지겨울 것 같은 사람들

밤에 심심해 읽을 거리를 찾는 사람들 등에 추천하는 도서..

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

 

책 제목만 보면 세상을 위협하는 여러 요소들..

예를 들면 대화산폭발, 다른 별과의 충돌 등에 대하여 다룬 책인 것 같다.

물론 그런 내용에 대한 정리도 있다.

 

하지만 주된 내용은 지구를 둘러싼 우주의 진화 또는 우주의 변화 등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다른 은하와의 충돌, 태양의 변화, 암흑 물질 (dark matter), 암흑 에너지, 빅 뱅,

평행 우주까지..

 

이런 내용만을 보면 어려운 책일 것 같지만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저자 특유의 유머들이 담겨 있어

쉽게 페이지가 넘어간다..

 

우주 물리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많은 책을 읽어 보았지만

상당히 괜찮은 편에 속하는

추천 도서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