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어린이를 위한 자연관찰책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가

왔어요~ ^^

현장감있고

선명한 사진으로 유명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나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한국판이 출시되었답니다 ^^

양장본으로 되어 있는 책과 함께

물티슈까지 보내주시는 센스~ ㅎ

아기 둘을 키우다보니

항상 곁에 두게 되는 물티슈..

챙겨주셔서 감사해요~ㅎ

저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중에서도

LEVEL2 치타편을 받았답니다~

삼성출판사에서 출판되었네요~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3단계로 구성되어 있네요~

LEVEL1은 사진 중심의 짧은 글로 쉽게 읽을 수 있고

LEVEL2는 어휘력을 확장하며 긴 문장 읽기에 좋고

LEVEL3은 읽고 생각하는 연습으로 사고력을 넓히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통해

그 동물들을 더 자세하게 알아갈 뿐만 아니라

한글의 어휘력과 사고력까지...

자연관찰책보다 한단계 나아간 수준이네요~ ^^

책의 표지를 한장 넘기면 나오는 부분이랍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다름없지요? ^^

금방이라도 어슬렁 어슬렁 걸어서

책 밖으로 걸어나올 것 같은

치타 녀석들입니다 ㅎㅎ

책이 시작하기 전

앞부분에 나오는 내용들입니다

추천글과 함께 목차가 나와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다 보니

목차가 크고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네요~

치타의 내용을 다루되

아이들이 흥미유발을 할 수 있도록

신경 쓴 부분들이

엄마의 눈에는 쏙~ 들어옵니다 ^^

무엇보다 아직 어휘력이 완성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

중간중간에 뜻풀이를 해두고 있어서

엄마에게 아이들이 '이게 무슨뜻이야?'하고

물어봄직한 내용들을 쉽게 서술하고 있다는 점이

엄마로써도 보기 좋아요~ ^^b

치타의 특징도 설명하고

또 아이들이 헷갈려 할 수 있는

다른 동물과의 비교도 있구요~

여러 각도로 책을 보여주는 것이

엄마가 보는대도 흥미롭네요 ^^

2012년 8월에 인쇄된

정말 따끈따끈한 제품이네요 ^^ㅎ

제일 마지막 페이지엔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되는

동물이나 곤충 등을 알려주더라구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에게도

그 이후의 아이들에게도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마지막 페이지엔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의

전권을 나열하고 있답니다~

25권 중에

여러가지 동물이며 곤충, 그 외의 것들도

눈에 가끔 띄네요~

소개내용을 간략하게 보여드리자면.. ^^

연령별 맞춤 그림책같죠? ^^ㅎㅎ

아이들 호기심 유발에 좋은 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선보이고 있어서

연령이 낮을 때와 높을 때 보이는 시각의 차이...도

책을 보면서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전엔 이런게 있었나? 싶은 것들이요~

너무 자세한 소개를 하면

보는 동안 흥미유발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나중을 위해 아껴둡니다 ^^ㅎ

저희 아이는 이제 29개월이라

책을 읽기엔

글밥이 좀 많긴 했지만...

지금은 자기가 읽는다기 보단

엄마가 읽어주는 거니깐요 ㅎㅎ

사진들이 아주 크~고 또렷해서

아이가 집중하며 보는 모습이 너무 좋으네요 ^^

아직 치타라는 동물을 잘 모르지만

한창 우리말을 배우고 있는 아이라

일러주면 일러주는대로 잘 따라 한답니다~ ^^

제가 다~ 읽고 서술형으로 읽어주기도 하고

사진을 보며 잠깐씩 설명도 해주곤 했답니다 ^^ㅎ

맨 마지막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전권을 소개하는 부분이

맘에 들었나봐요~

짠꽁이가 아는 개미도 있고 ^^

여러가지 동물들과 곤충 등이... 있으니

이곳 저곳을 짚어가며 아는 동물이며 곤충이름을

대어가며 보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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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북스

<처음 들려주는 자연이야기>

우리 아이를 위한 자연관찰집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저는 29개월 짠꽁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실 자연관찰집하면

아직 연령이 낮아서

지금 당장 준비하기엔 무리가 있더라구요..

기왕 사는 것 좀 더 오래 볼 수 있는 것으로 사자!

싶으면

난이도가 높아

지금의 울 짠꽁이에겐 너무 어려운 책밖에

고를 수 없는 현실이죠~

하지만 이제 그런 걱정도 없네요~ ^^

유아를 위한 자연관찰집

<처음 들려주는 자연이야기>가

출시되었거든요 ㅎ

20권의 책 안에서도

소주제에 맞춰 책이 나뉘어 진답니다

크게는

말놀이 동시가 실린 15권과

이야기 책 5권으로 나뉘어지지요

거기에 전집 구매시에

양면 벽그림 2장과 cd2장이 포함되어 있네요~

또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까지 ㅎ

책 등의 색상이 4가지로 구분되어져 있고

각 색상마다 다루는 테마가 다르답니다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a. 둥근 모서리 처리로

우리 아이의 안전까지

돌본다는 점

b. 아주 최근에 출판되어

자연 관찰책에 관한 피드백이

많이 되어 있다는 점

c. cd가 포함되어

동시와 음악이 함께 한다는 점

d. 각주처럼 본문하단에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덧붙여

부모를 위한 가이드가 있다는 점

e. 신뢰할 수 있는 자료와 설명을

실은 점..

뭐 나열하자니 점점 늘어나는 듯 하네요 ㅎ

29개월 된 저희 짠꽁이에겐

무엇보다 유익한 것이

자연관찰책 하나로

한글을 같이 깨우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랍니다 ^^

동시가 실린 책들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의성어, 의태어를 통한

한글의 재미도 같이 알아가네요~

농장 동물엔

우리 아이들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개와 고양이도 등장하구요~

책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젖소와 말도 실려있답니다

그리고 흔하게 보기도 힘들고 책에도 부분적으로만 실리는

염소나 당나귀 등도 볼 수 있답니다~

채소에 관한 책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소들이 망라되어 있답니다~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지만

한쪽페이지를 모두 차지하는

또렷하면서도 큼지막한 사진들이

우리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요~

아는 채소는 이름을 대어가며 읽고

잘 모르는 채소들은 가르치고

여기서 접한 채소들은

친근감 때문에라도 식탁에서 한번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창 말을 익히고 있는

저희 짠꽁이는

좋아하는 채소가 나오면

00 좋아~

00 싫어~

하며 자기의 기호도 나타내고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ㅎㅎ

강과 연못은

말 그대로 강과 연못에 서식하고 있는

아이들을 소개하고 있지요~

울 짠꽁이도 알고 있는 개구리도 있고

잘 볼 수 없는 물방개, 쉬리 등도 있답니다~

엄마, 아빠가 알려주기 쉽게

왼편 하단엔 작은 글씨로 설명을 덧붙여놔서

아이들에게 모르던 사실을 알려주기에도 참 좋았답니다~

혼자 책을 넘겨가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니

좀 더 책을 보여주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횟집이나 수족관의 물고기가 아닌

강과 연못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물고기와 곤충 등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ㅎ

마지막으로

우리엄마최고라는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사람과 유사한 영장류라서인지

하는 행동도 모습들도 너무 비슷하네요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동시가 빠지고 이야기가 실려있답니다~

울 짠꽁이가 가장 관심을 보였던 책이기도 했답니다~

리얼한 사진 탓인지 정말 동물이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먹던 과자를 먹여주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웃었던지...ㅎㅎ

부산에 살고 있는 저희 가족에겐

동물원 가기도 힘든데

그런 체험학습을 대신하는 책이 아니었나 싶어요 ^^

이 책 네권을 읽으면서

나머지 다른 책들도 보여주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자연관찰책 하나 들여놓은 것이 있지만

년식도 오래되고

글밥도 너무 많고

난이도가 있는 책이다보니

정말 자리차지만 하고 있는데...

처음 들려주는 자연이야기는

자연관찰책이라고 아주 거창하지 않고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로부터

자주 볼 수 없는 희귀한 동물들까지

모두 나열하고 있어서

우리 아이가 동물과 식물등에 더욱 편안하게 다가가게 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엇보다 말을 배우고 있는 저희 짠꽁이에게

cd가 같이 있어서

또박또박 읽어주는 소리에

말을 좀 더 빨리 깨우치겠단 생각이 들었고

동시가 같이 실려있다보니

의성어, 의태어 등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지금 울 짠꽁이와 같은 또래들이 보기에

가장 좋은 자연관찰책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답니다~

뜻하지 않게

좋은 자연관찰책을 알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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