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로,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제15, 16대]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살아온 작가 김홍신은 1947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으며 건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및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인간시장] [칼날 위의 전쟁] [바람 바람 바람] [내륙풍] [대곡]등으로 대한민국에 소설 폭풍을 일으키며 한국소설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을 수상했고, 최근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높이는 대하역사소설 [김홍신의 대발해][전10권]를 발표해 통일문화대상과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삼국지] [수호지] 등의 중국고전 평역서와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 [발끝으로 오래 설 수 없고 큰 걸음으로 오래 걷지 못하네] 등의 에세이를 포함해 12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현재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생에 있어서 열정의 가치를 믿으며 우리 모두가 하루하루 최고의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희망하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읽고나서
그저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인생사용설명서...!
뭔가 요즘 내 고민들에 대해서 새로운 전자제품의 메뉴얼처럼 명확하게 설명을 해줄 것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는 너무도 당연한 말들에 여느 자기 계발서들에 비해 별다름을 못 느꼈다. 
하지만 한 chapter씩 읽어 나가면서 그때마다 또 다른 새로운 깨달음 들을 얻을 수 있었다. 한번 쯤 생각해 봤던 말들이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웠던 말들을 콕 찝어 놓아서 정말 설명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어면서 느낀게 너무 많지만 딱 한가지만 뽑자면 이것이다.
내가 먼저 변하자.
남들이 내가 기대했던 행동을 내게 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고민하지 말고 
내가 그들에게 내가 대접받기를 원하는 만큼 대접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런 간단한 원리는 모르고 괜히 어려운 길을 찾아 헤맸던 것 같다.

나도 내 인생의 멘토를 구하기 위해서 내가 내 인생의 롤모델이라고 생각한분께 메일을 보내본 적이 있다. 사실 멘토가 되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다.
처음 답장을 받고 두번째 답장을 받고 세번째 답장은 받지를 못했다.
나는 ’아니 내가 자기를 멘토로 삼아주겠다는데 왜 싫은거야?’ 라는 철없는 생각에 순간 화가 나기까지 했고 이젠 그 누구에게도 멘토가 되어달라는 말을 거절당할까봐 하지 못하는 상태다. 그래서 멘토 한 명없는 대학생활이 우울하기까지 할 지경이었다.
하지만 지금, 멘토를 얻는 그 강박관념에서 완전히는 아니지만 이 책의 설명대로 벗어나려고 노력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 내 인생의 멘토를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다고 한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먼저 남에게 멘토가 되어줄 생각을 하지 않느냐고 말입니다’
저자에게 직접 내 고민을 해결 받는 순간이었다. 

조근조근 하지만 뼈대있게 설명이 되어있는 이 책을 읽으면서 통쾌한 느낌이 들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이다.

	중국에 예속되거나 일본에 강점당할 만큼 우리 민족이 보잘것없다고 말하는 학자에게 제가 물었습니다. '지구의 중심은 어디입니까?' 그는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지구의 중심은 박사님이 서 있는 바로 그 자리입니다.'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내가 서 있는 바로 이 자리가 지구의 중심입니다. 여러분에게도 묻겠습니다. 지구의 중심은 어디입니까? 땅이 넓은 중국입니까, 아니면 미국이겠습니까? 선진 강대국들의 땅이 세상의 중심입니까? 자신이 서 있는 곳, 바로 자신의 발밑이 지구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영혼이 깨어 있는 자입니다.
페이지 :

책소개

당신의 꿈은 몇 개입니까?
단 하나의 꿈조차 허락하지 않는 세상에 대한 당당한 도전

한국에서 태어나 인생의 3분의 1을 살았으니 다음 3분의 1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나머지 3분의 1은 가장 사랑하는 곳에서 살기. 이것이 김수영의 73가지 꿈 중 첫 번째이다. 그녀는 그 꿈들을 따라 50여 개국에 발자국을 찍은 자신의 인생 도전기를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에 담았다. 이 책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며 마음껏 꿈꾸고 신나게 도전해온 서른 살 김수영의 인생에 대한 뜨거운 기록이자, 자신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견한 길을 다른 사람들은 헤매지 않고 찾길 바라는 마음에 쓴 꿈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김수영
중학교도 중퇴한 소위 '문제아'였던 김수영은 검정고시로 1년 늦게 실업계인 여수정보과학고에 입학했다. 기자의 꿈을 안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자 사람들은 '네 분수를 알아라' 하며 비웃었지만 그녀는 1999년 골든벨을 울리고 연세대에 당당히 합격하면서 간절히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연세대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동아일보 인터넷 기자로 활동하면서 스무 살 최연소 기자로 '2000년 최고 인터넷 기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에 입사했지만 기쁨도 잠시, 몸에서 암 세포가 발견된다. 충격을 받은 그녀는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을 쭉 써내려갔고, 자신의 꿈 73가지를 담은 리스트를 완성했다.
'인생의 3분의 1은 한국에서 살았으니 다음 3분의 1은 세계를 돌아다니고, 마지막 3분의 1은 가장 사랑하는 곳에서 살고 싶다'는 첫 번째 꿈을 이루기 위해 2005년 무작정 런던행 비행기 표를 끊고 한국을 떠나며 세계 도전을 시작했다.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 학교에서 중국국제경영학 석사를 받고, 현재 세계 매출 1위 기업 로열더치쉘 영국 본사에서 카테고리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27만 명에게 해외 취업 정보를 나누며 '꿈 멘토'로 활약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기'라는 또 다른 꿈을 이루� 위해 첫 번째 책을 썼다
저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cyberelf00


읽고나서

나는 내가 감수성이 메말랐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나의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다는 건 잘 안다. 그래서 왠만하게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잘 울지 않는 편이다. 
하물며 흰 바탕에 까만 글씨만 있는 책을 보면서는 더더욱 울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는, 부끄럽지만 저자의 기막힌 삶에 나도 모르게 슬퍼졌고 눈물이 났다.
대개의 자기계발서들은 자신 인생에 있어서 기억할만한 성공담만을 써놓는데 이 책은 김수영씨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책이다.  
어쩜 이렇게 기막히고 코막히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일까? 
 

이 분을 처음 알게 된건 영국유학박람회였다. 
그리고 이 분을 조금 더 알게된건 유학박람회에서 강연을 듣고 나서 였다.
 마침내 이 분을 아주 잘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던 때는 이 분과 블로그 이웃이 되었을 때였다. 김수영씨의 게시글들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난 이분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다.  
그래, 실업고 출신이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연세대 가셨고 영국에서 취업하신분!
생각해 보면 이게 다였다. 김수영씨에 대해서 아는 건 하나도 없으면서 혼자 착각 했었다.
책을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새로운 모습의 김수영씨가 나타났고 매순간 감동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을 겪었던 김수영씨와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고 계시는 김수영씨 모두를 만나뵙게 되어서 영광이었다. 
그리고 인생에서 이젠 다신 없을 만큼의 큰 시련을 겪고 그것을 이겨낸 김수영씨가 한없이 부러웠다. 

얼마전, 개그맨 김국진씨의 강연을 들었던게 생각났다.
"아기가 한번 걸으려면 2000번을 넘어져야지만 걸을수가 있다그래요. 여기에 계신 여러분은 모두다 2000번 넘어지고 마침내 2001번째에 첫 걸음을 내디신 분들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또 넘어질 것 입니다. 사랑에 넘어지고 학업에 무너지고 일에 넘어지고...하지만 이것만은 꼭 명심하시길. 여러분에게는 알게모르게 안전바가 매여져 있습니다. 주저말고 당신의 롤러코스터를 즐기시길" 
이미 저자는 이 롤러코스터 이론을 알고 계셨던게 아닐까? 

나는 이 책이 많이 팔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왠지 모르게 이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질투가 난다. 나만 알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김수영씨를 안좋아 할래야 안할 수 가 없기 때문이다. 
허나 그건 내 욕심이니까 넘어가고-

나도 꿈을 써봤다. 원래 저자의 책이 출판되기 전, 73개의 꿈을 썼다는 것을 블로그를 통해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내 꿈을 정리해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왠걸! 꿈이 너무 많았다.
저자는 73개라고 했는데 난 무려 그 두배가 넘었다. 그래서 였을까.. 부담스러운 꿈의 개수에 그 꿈들을 이룰 엄두조차 내지 못했었다. 그렇게 내 꿈의 노트는 내 기억에서 잊혀져만 갔다.

하지만 지금!
용기를 내서 내 꿈을 다시 정리해보았다.
 

일단 생각나는 것들로만 정리를 해서 반 밖에 못채웠지만 서서히 내 꿈을 채워 나갈 생각이다.
왜 저자가 73개의 꿈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100개를 쓸 작정이다!><!!
 아직 이룬 것 보다 못이룬게 훨~씬 많지만 이 노트를 볼 때마다 설레인다!
그리고 저자 김수영씨에게 정말 감사한다.

30일날 뵙는데!!!!! 떨려서 얼굴도 못쳐다볼 거 같다.ㅠ

+) 제가 만든 100가지 꿈의 노트 첨부파일로 올려놓을테니 필요하신 분 받아가세요~!

책소개
R=VD.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법칙을 찾았고,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법칙을 보통 사람들이 생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하였다.
그것이 바로 ‘생생하게(vivid) 꿈을 꾸면 (dream)이루어진다(realization)’는 R=VD법칙이다.

 

저자소개
이지성
꿈꾸는 다락방’ ’스물일곱 이건희처럼’ ’노시크릿’ 등 자기계발서계의 독보적 작가인 그는 경영, 전기, 철학, 종교, 과학, 역사, 문학 등 각종 분야를 두루 넘나드는 독서를 하면서 얻은 지식을 토대로 어렵고 복잡한 주제들을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글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http://www.cyworld.com/wfwijs

읽고나서
일단 리뷰를 쓰기가 망설여진다.
그래서 4월달에 의무적으로 올려야 할 10개의 리뷰 중 마지막 리뷰가 된지도 모르겠다.
왜나면, 워낙 베스트셀러인 책이고 사람들의 호불호가 확실히 가려지는 책이기에 그렇다.
그래서 난 리뷰라는 성격에 충실하기 위해 그냥 내 느낌을 솔직하게 말해보려 한다.

일단 이 책을 읽으면서 식상한 표현이지만 많은 것을 느꼈다.
진정 원하는 것을 생생하게 상상해라, 현실이 될 것이다.
상상해 보기로 했다.
그런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 지지가 않았다.
돈이 없을 때는 부자였음 좋겠어.
살이찔 땐 말라깽이 였으면 좋겠어.
학교가 가지 싫어질 땐 학교가 휴강되었으면 좋겠어.
등등 원하는 것은 많았지만 진.짜.로 내가 원하는 것들은 아니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었다.

R=VD라는 공식에 홀려서 책을 다 읽고 덮는 그 날.
뭔가에 이끌린 듯 꿈의 노트를 사러 갔다.
항상 보면서 떠올릴 수 있는 크기여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따라 가방이 들어가기 적당한 크기의 노트를 샀고, 글로 적는 것 보다는 사진을 붙여 놓고 매일매일 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저자의 말도 받아들여 프린터의 잉크가 다 떨어질 정도로 사진들을 뽑아댔다.
그래서 내 꿈들을 이것저것,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국가적인 것 부터 직업적인 것, 신체적인 것 등등 분류까지 하면서 말이다.
나도 내가 이렇게 문서정리(?)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몰랐다.
그리고 그때의 나의 미니홈피는 온통 꿈꾸는 다락방에 관한 것이었다.
꿈의 노트를 만드는 것으론 부족했는지 
사진첩이나 게시판에 내 꿈들을 자꾸 생각나는 대로 적어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 꿈의 노트를 매일매일 시간날 때 마다 들여다 보기는 커녕 어디에 뒀는지도 모르겠다. 미니홈피의 사진첩은 닫아버린지 오래다.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리뷰를 적으면서 생각해 보았다.
R=VD라는 저자의 확신있는 외침에 너무 맹신했던 것 같다.
꿈꾸는 다락방에 소개된 R=VD의 성공사례들을 보면 그공식을 안 믿을래야 안 믿을수가 없다.
그래서 현실과 동떨어지게 나의 허상들을 너무 적어댄 것 같다.
꿈의 노트를 만들 때는 이것들이 모두 다 이루어 질거야.
하는 생각에 무조건 다 적어댔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의 상황과 현실에 맞추어 허상에서 깨어나보니 꿈의 노트는 쓸데없는 망상노트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그 노트를 멀리했고 R=VD라는 공식에도 멀어졌다.

그래서 이 리뷰를 적는 오늘부터, 
다시 나의 꿈의 노트를 새롭게 만들어 보기로했다.
R=VD
너만 믿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