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던 우리 첫째,

책표지에 있는 리모컨에 관심을 가지네요.

그러더니 어디론가 다다다 달려가요.

리모컨을 찾았네요.

가지고 와서는

리모컨그림에 리모컨을 대보네요.

그리곤 리모컨 빨간버튼과 그림속 빨간 버튼에 손가락을 ㅋㅋㅋ

 

책놀이에 이어 실생활 찾기놀이로 이어지네요^^

 

이 책 보면서 첫째랑

집안 이곳저곳 찾기놀이하는 요즘이예요~  

 

플랩북은

찾았다! 놀이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예요.

동시에

'있다!없다!'

'안에,옆에,밑에'등등

언어를 이해하는데 도움도 되구요.

 

더불어 찾기놀이의 시작이 되기도 한답니다.

 

첫째가 한창 책을 갖고 놀더니

아빠가 찾으려는 핸드폰에 집중하더라구요.

 

그리곤 뛰어가더니

"엄마!!"

 

너무 다급하게 해서 무슨일인가 했어요.

가서는 상자하나를 가져왔는데..ㅋㅋ

핸드폰 케이스가 있는 상자네요.

 

아빠핸드폰에 사용할 여분의 케이스였거든요.

케이스도 핸드폰인 줄 알았나봐요^^

 

그러면서

책에 있는 것 하나하나를

실생활에서 찾더라구요^^

 

찾는게 기특하기도해서

사진찍기 그만하고 계속 놀아줬네요.

 

책에서 끝나는게 아닌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놀이를 제공해줘서

넘 맘에 들어요.

플랩북, 스마트베어, 우리아빠좀도와줘, 2세이상추천도서

스마트베어에서 새책이 출시되었네요.

 

동물 촉감사전 입니다!! 

 

 

보기와 달리 어마어마한 크기의 책이라지요^^ 

 

 

 

짱짱한 재질의 책이랍니다. 

 

책모서리부분은  

부드러운 곡선이예요.

 

 

쫙~~펼쳐질수 있게 만들어져 있네요. 

 

 

 

5감 만족 아기 촉감 사전이래요. 

보고~느끼고~듣고~생각하고~

 

 

책 내용을 알아볼까요? 

 

농장에 사는 동물들이 나와요. 

멍멍멍 강아지부터

엄마도 아기도 꽥꽥 오리까지^^

 

음매~젖소도 느껴보고~

매애~양털도 느껴보아요~ 

 

 

초원에 사는 동물들이예요~ 

여기서는

펄럭펄럭 코끼리 귀를 만질수도 있고

크앙! 사자의 갈기를 만질수도 있어요~ 

 

 

 

숲속에 사는 동물들도 있네요~ 

우둘투둘 명품악어가죽부터

보들보들 곰털까지~^^

 

바다에 사는 친구들도 있어요

울퉁불퉁 딱딱한 거북이 등~

매끈매끈 고래 몸~^^

 

 

각 지역(?)을 대표하는 동물들도 나와요~ 

부숭부숭 새하얀 털을 가진 북극곰도 나오고

아기 주머니를 가진 캥거루도 나온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지막 페이지예요

여긴 풀밭에 있는 친구들이예요.

반짝반짝 날개를 가진 나비~

사락사락 날개를 가진 잠자리도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잠자리 날개부분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울 아가도 같더라구요~^^ 

 

 

내용 중간중간에 생겨있는 길을 따라

스토리 텔링도 가능하답니다.

 

나비야, 어디가니?

 

식사전에 식탁에서 촉감책과 함께해요.

 

얼마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에서  

미디어 중독 아가들이 나오더라구요. 

 

저희도 밥 먹을땐

뽀통령을 보셨지요...ㅠㅠ

 

그 프로그램 보면서 반성많이 했답니다.

 

요즘 뽀통령대신 아가의 관심을 독차지 하신

촉감 사전이예요.

 

 

 

식당에서도 마찬가지죠. 

아가 막 돌아다니면..

어쩔 수 없이 또 뽀통령을 보여드리죠.

 

이번엔 뽀통령 대신 촉감책을 가져갔어요.

아빠가 관심을 끕니다~^^;

 

서서히 다가오는ㅋ

 

 

코끼리 귀를 잡고 집중!집중! 

 

뽀통령이 아닌 다른것으로도

제어(?)할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