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박수웅 저자는 성경에서 찾은 현명한 연애방법을 알려준다.

여기에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따뜻한 충고도 더했다.

현명한 연애란 주관적인 부분이어서 어떤게 더 좋다라고 말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이책이 마음에 들었던것은

아빠가 들려주는 솔직하고 따뜻한 조언처럼 들려서이다.

나도 나중에 내 자녀에게 이렇게 조언해 줄수 있다면 참 좋겟다.

저는 호기심이 많고 주변에 새로운 것을 발견해 관찰하거나 사용해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반복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뭘까를 생각해서 행동하는 편이구요.
원색테스트를 해보니 저의 유형은 '방금 내린 눈' 으로 나왔습니다.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하네요. 저랑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방금 내린 눈'처럼 주변의 분위기에 변화를 줄수있는 혁신적인 사람을 말하는것 같네요.
지금은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이 일이 맞는지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일은 꼭해야하는 성격인데, 조직이라는게 제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 마음이 답답할때도 많구요.
10년 후쯤에 제 사업을 시작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저만의 방식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조직때문에 창의성이 때론 희생되는 것이 안타까울때가 많은데
창의성이 존중되는 회사를 경영해 보고 싶네요.

365일 읽는 컨셉이 흥미로워서 구매를 했어요
성격이 급하기도 하고 읽다보니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벌써 다 읽어버렸네요.
한장으로 그날의 주제를 충분히 알려주는 책은 아니구요. (충분히 알려면 책 몇백권의 분량은 되겠네요 ㅎㅎ)
그날의 한페이지로 나의 감성과 지성을 자극시켜줘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더 알아볼게 되는 자극을 주네요.
새로운 한해의 시작 1월 1일부터 하루에 한페이지씩 다시 읽어보려구요.
체크리스트에 표시하는 재미도 있을듯 하구요~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나도 미국을 노래한다'는 시였는데요.
시 분야를 잘 모르는 저도 막 감동이 되고 그당시의 상황이 확 와닿더군요.
이런 감동으로 하루를 시작 혹은 마감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