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딱지

 

제목만 보면 친구들간에 딱지놀이를 하고 모든 딱지를 이기는 절대딱지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이 딱지놀이도 있지만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어른들의 이기전인 생각들로 상처를 받게되어 펼쳐지는 내용이더라고요..

제목은 간단하지만 그 안에 여러가지 뜻을 품고있는 절대딱지!!

 

 

 

절대딱지안에는 선표. 혁우. 성화 이세친구가 나와서 주된이야기를 풀어나간답니다.

시작은 이 또래아이들이 늘 하는 딱지놀이를 하면서 시작하는데요..

우리 아들래미도 유치원에서 딱지놀이에 흠뻑 빠져서는 매일매일 딱지 접어서 가곤하는데요..

뒤집어서 친구가 자기걸 가져가면 그렇게 속상해하더라고요..

 

저희가 봤을때는 그냥 딱지이지만요.. 남자아이들 세계에는 딱지가 그냥 딱지가 아닌가봅니다^^

 

선표와 혁우는 딱지게임을 했는데 선표가 이기게되는데요.

유치원때는 서로 아주 친한 사이였지만요.

크면서 여러가지로 경쟁상대가 되어서 사이가 점점 어색해지고 있답니다.

선표가 딱지를 이기자 혁우는 내심 기분이 상했지만요

반대표로 혁우가 과학발명품대회에 나가게되자 선표가 다시 기분이 안 좋아지지요..

 

 

다음날 성화라는 친구가 전학을 오게되어요..

저도 학교다닐때 친구들이 전학오고하면 어디서왔을까? 어떤친구일까? 하면서 좋았는데요..

혁우가 또 전학을 왔냐고? 투덜거리는 말투로 말하자 선생님이 그러면 안된다고 타일렀답니다.

혁우가 왜 이런말을 했는지는 책을 읽다보면 알게되어요.

 

 

 

과학발명대회에 어떤작품을 만들어 낼건지 혁우가 친구들에게 말해주는데요

성화가 그 아이디어에서 더 좋은 의견을 냈더니 친구들이 성화가 말한 내용이 더 좋다고 이야기를 하자

혁우가 좋지 않은 감정을 표현한답니다.

 

 

 

 

선표네가 살고있는 아파트옆에 임대아파트가 생겨났는데요..

그 아파트사람들이 자꾸만 선표네 아파트로 지나다니고해서요 선표네아파트에서는 출입하고 다니는 딱지를 만들어서

아파트주민들이 들고 다니게되어요.

​

여기서부터는 아이들의 딱지가 아닌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생겨난 딱지가 나오네요..

 

 

 

임대아파트와 큰 아파트사이에 생긴 철문!!

아이들에게는 아주 크고 너무 차가워보이는듯한 철문이라고 느껴지겠지요..

선표는 알수가없답니다 왜 굳이 이런걸 만들어서 길을 막아야하는지요??

 

 

 

선표엄마도 성화형이 발명품대회나가서 일등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잘 지내라고하지만요.

성화가 살고있는곳이 임대아파트라는 사실을 알고서는 좋게보던 성화를 친근하게 대하지 않는답니다.

 

요즘 초등학교가면 집이어딘지? 차는 뭘 타고다니는지? 다 물어본다고 하더라고요..

아빠월급을 얼마받는지도 말이지요..

 

아이들의 생각이 아닌 다들 부모들이 집에서 하는 이야기를 듣고서 아이들이 친구들끼리 전하는 이야기가 아닐까싶어요?

사실 이때믄 어디서살고가 중용하지가 않지요..

그냥 서로 노는관심사가 같은지 안같은지 그게 제일중요한 일일텐데 말이에요..

 

 

 

선표가 성화네 놀러가는데 절대딱지로 문을 열려고하자 그앞에 혁우와 혁우엄마가 나타나지요..

왜 성화를 데리고 그 문을 넘어갈려고하냐면서 돌아서 가라고 한답니다.

선표는 혁우엄마의말이 이해를 못해하지요..

​

선표는 그 아파트에 살고있으니 넘어가도 된다 생각하거든요..

 

 

 

 

혁우도 처음에는 성화가 임대아파트에 살아서 살짝 무시를 했지만요..

자기마음이 아닌 엄마가 그렇게 해야한다고 했기에 어쩔수없이 그랬거든요.

사실 혁우도 성화가 같이 놀고싶은 마음이 많았답니다.

 

그렇게 다시 혁우는 반대표로 같이 나가게된 성화와 함께 성화네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그림을 그린답니다.

대회나가서 일등한 성화형의 도움으로 점점 더 멋진 아이디어가 나오게되어서 친구들은 즐거워하지요..

 

그렇게 놀다가 밖에서 놀기로 하고 나오는데요.. 그앞에 있는 철문이 괴물처럼 보여져서 괴물이 보기 싫어던 세친구는요

그앞에서 딱지치기를 한답니다

딱지가 없어서 못한다는 성화의 말에 아파트출입딱지를 꺼내서 힘껏 던져보는데요.

혁우도 같이 출입딱지를 던지면서 딱지치기를 한답니다.

아이들은 이런 딱지는 필요없다고 말하면서 말이지요..

 

그리곤 그 딱지를 성화에게 준답니다.

 

 

절대딱지 !! 바로 철문을 열어주는 딱지가 바로 절대딱지랍니다.

아이들 세상에서는 왜 이런걸로 서로 막고해야하는지 알수가없지요..

그냥 같은반친구이고 옆동네 아파트일뿐인데 말이지요..

 

요즘 점점 삭막해지는 세상에 아이들만 읽어야하는 책이 아닌 어른들도 같이 읽어야하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사는곳에도 정말 아파트주민의 카드가 없으면 들어갈수가 없는곳이 있거든요..

굳이 왜 그래야하나 싶은생각을 저도 하는데요..

아이들은 더더 알수가없겠죠..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다 같은 사람이기에요..

차별을 하면 안되는걸 또하나 알려준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누구나 평등하고 차별없이 대하는 자세를 알려주는 "절대딱지"를 읽고나니

우리아이들에게 나부터 차별하지 않고 순수한 마음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되었답니다

 

 

돌고 돌아 돌이야

 

시공주니어

 

 

돌고 돌아 돌이야

 

돌하면 늘 단단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요..

주위에서 자주 볼수있는 일반적인 돌만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번에 돌고 돌아 돌이야를 읽어 보면서 돌에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수있는 기회가 된것같았습니다.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환경을 보고, 이해하고, 활동하며 새각을 키워주는 주제로

바다 / 숲 / 강 / 습지 / 논과밭 / 나무 / 씨앗 / 풀 / 돌 / 흙 / 물 / 에너지 총 12권으로 나뉘는데요.

그중에서 더는 돌에관한책을 만나보았답니다. 

 

 

 

책안에도 그냥 돌에 대해서 설명하는것이 아닌 7단계로 나뉘어서 자세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네요..

먼저 돌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여러가지 돌에 대해서 알아보고 돌에 대한 다양한 놀이도 즐길수있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돌은 위험하고 쓸모없는 것일까??

 

저도 이런생각을  한번정도는 해봤거든요..

그냥 굴러다니는 돌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돌이 없으면 저희일상생활에 필요한걸 다 만들수가 없겠더라고요.

돌이부서져서 흙이 되기에요. 돌이 없다면 흙도 존재를 하지 않겠지요..

 

 

 

돌로 집을 지어요.

 

옛날사람들이 구할수있었던 가장 튼튼한 재료가 바로 돌이였기에요..

돌로 집을 짓고 성벽을 쌓을수있었답니다.

그 돌로만 짓던것이 이제는 콘크리트나 시멘트로 집을 짓기 시작했는데요..

시멘트는 석회암이라는 돌이 잘게부수어 다른 재료와 섞어서 만들고요.

콘크리트는 시멘트에 모레와 자갈을 넣어서 굳혀서 만드는거랍니다. 

 

 

 

돌은 다 같은 색상이나 어두운 색만 있는줄 알았는데요..

찾아보면 돌도 색상이 여러가지가 있다네요..

 

 

 

보석이 돌이라는걸 이번에 새롭게 알았네요..

보석은 돌이라는 부분에 속하지않는줄 알았는데요..

돌을 이루고 있는 조각들인 광물은 보통 서로 자라는걸 방해하면서 삐뚤때뚤한 모양으로 이루어지는데요.

하나의 광물이 다른 광물의 방해를 받지 않고, 자기 모양을 지키면서 흠 없이 자라는걸 보석이라고 불린답니다

 

그런 광물의 모양과 색깔이 나뉘어지면서 사파이어, 루비, 터기석, 석류석 이라고 불리게되더라고요.

 

 

단단한 돌도 갂이고 깍여요.

 

바람, 강물등은 단단한 돌을 갂을수가있답니다.

계속적으로 파도가 밀려오면 단단한 돌도 끊임없이 뜯기고 돌멩이가 갈리다보면 멋진 풍경이 만들어진답니다.

사막에는 강한 바람이 모레와 자갈 알갱이들을 날리면 돌을 깍아요.

 

 

 

돌에 구멍을 뚫은 범인은 누구?

 

제주도에서 흔히 볼수있는 돌이 있는데요..

돌에 구멍이 송송있는 돌인데요 바로 현무암이라고 한답니다.

현무암의 구멍들은 땅속의 뜨거운 돌물이 식어서 현무암이 될때 공기가 빠져나가서 생기는 거랍니다. 

 

 

 

이렇게 단단한 돌도 가끔씩 크게 움직이곤 하는데요.

지구의 표면, 우리를 받쳐주는 암석층이 흔들리는것이 바로 지진이라고 한답니다.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라고 했지만요..

올해 저도 처음으로 지진에 대해서 처음 느껴봤는데요.

정말 무섭더라고요.. 작은규모의 지진은 땅이 좀 흔들리고 하지만요

큰 지진이 오면 무섭게 뒤흔들어 해일도 발생하는데요 해일이 지나간 자리는 폐허만 남기에 더더 위험하답니다.

 

마그마가 분출되어 큰 돌이 생기면서 땅위로 나오면서 여러가지 돌로 바뀌고요..

풍화.침식이되면 퇴적해서 다시 바닥으로 쌓이고요 그렇게 다시 마그마로 녹게되고요..

이렇게 돌이 돌고 돌아서 다시 돌이 되더라고요.

 

 

 

또한 돌은 옛날 기록들을 기록도하는데요 그 기록을 화석이라고 말한답니다.

원시시대에 돌과 철로 만들어 사용했던 도구들도 발견하고요..

동굴벽화등등 다른곳에 새긴것보다 돌에새긴것이 더 잘 보존이 되었답니다.

​

공룔발자국등 지금 보면 정말 신기한것들이 많은것같아요.

 

 

 

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뒤 돌과 더 친해지기위애서 돌과 함께할수있는 놀이도 하면 좋겠지요

저도 어릴때 학교에서 해보았던 놀이인데요.

색돌가루와 풀로 간단하면서도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이쁘게 만들수있어서 좋더라고요..

조만간 이쁜 돌가루 구입해서 아이들과 즐겁게 놀이를 해봐야겠어요 

 

 

 

맨뒷장에는 우리나라 곳곳에 돌에관한 유적지와  어떤돌이 있는지 표시가되어있던데요..

기회가 되어서 아이들과 함께 다니면서 돌의 차이도 알아보고 하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냥 돌은 그냥 돌이다라고만생각했던 제생각이요. 돌고돌아 돌이야를 보면서 확 바뀌었네요..

돌이 없었다면 주위에 필요한 어떤것도 만들수가 없었으니깐요..

 

네버랜드 자연학교의 돌고돌아 돌이야를 보면서 돌이 어떻게 변화되고 다시 돌아오는 원리를 알게되어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다른 자연에 대한 책도 궁금해서 읽고싶어지게 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책세상, 시공주니어네버랜드자연학교, 돌고돌아돌이야

쿠키런 - 서바이벌 대작전 1 정글편

쿠키런은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지요.

전 사실 얼핏 보긴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는데요..

우리큰애는 책을 보자마자 쿠키런이라고 말하더라고요..

아직 한글은 자기이름과 몇가지 단어라서요.

글보고 읽을수는 없는데 말이지요 ㅋㅋㅋ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은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서바이벌 탐험 학습만화랍니다.

글과 그림이 있는것이 아니기에요.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즐겁게 볼수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만화는 아이들 어른들 모두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책을 보고있으니 저도 모르게 책에 빠져들어서 한번 읽기 시작하면 다 읽게되더라고요 ^^

책을 읽기전에 먼저 등장인물부터 소개가 되어있는데요..

알고있더라도 한번 읽고 넘어가면 책을 보는 재미가 두배가 되면서 더 빨리 이해를 할수있을것같아요

그리고 책의 간단한 줄거리도 소개가되어있고요.

줄거리 읽다보면 더욱더 궁금해지는 정글편!!!

얼른 책장을 넘기고 싶어진답니다.

​

정글편에는 하나의 이야기만 있는것이 아니라고요..

총 8가지 이야기로 나뉘어서 전개가 되더라고요..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이 나올지 살짝 느낌이 오시지요!!

​

마녀의 오븐을 탈출하여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쿠키들 그런데 쿠키군은 자꾸만 악몽에 꾸곤하면서 놀라기도 하지요..

그런 쿠키군에게 쿠키양이 걱정하지 말라고 말을 해준답니다.

쿠키가 파티를 열었다고 같이 가기로 하지요..

그곳에서 예언자 할아버지로부터 쿠키가 멸망한다는 말을 전해 듣게 되어요..

그 멸망을 막기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달라고하지요..

그리하여 멸망을 막기위해 시간 마법을 막으로 떠라기로 한답니다.

파티에 참석한 다른 쿠키들도 용감한 쿠키를 따라서 호험을 시작하기로 하지요.

새로운 일을 시작할때 다들 망설이게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용감한 쿠키런은 그런 망설임도 없이 바로 구하로 가자고 하고요..

다른 쿠키들 앞에서 아무 믿음직스러운 행동을 하는것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면서요. 어려운일이 생기면 피하는것이 아니라

해결할수있도록 도움을 요청할수있는걸 알려줬답니다.

저희집 큰애가 좀 부끄러움이 많은데요..책으 보면서 그 부끄러움이 조금은 없어졌으면 한답니다.

SOS 안전상식 위기탈출 대작전!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서 산책이나 가족끼리 등산을 가는 일이 생기는데요..

산에서 일어날수있는 안전상식에 대해서 나타나있답니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라서요.. 그림을 보면서 아이에게 설명하기도 편할것같아요..

쿠키런 대작전 시리즈에 대해서도 있는데요..

안전상식뿐만 아니라 세계문화를 배우는 어드벤처 시리즈. 과학상식을 알려주는 펀펀상식 시리즈, 한자시리즈, 받아쓰기까지 다양하게되어있네요..

우리큰애 한글완전 떼고하면 세계문화시리즈 사주고싶어요..

문화시리즈 딱딱할수도있는데요 쿠키런과 함께라면 재미있게 알수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