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녔던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박경미교수님께서 쓰신 수학콘서트는 내가 교육대학원을 홍익대학교로 다니면서 박경미교수님의 수업을듣다 무심코 내가 읽었던 수학콘서트라는 책을 쓰신분과 이름이 같음을 인지하고 책을 찾아봤더니 저자 약력이 내가 수업듣는 교수님이었다. 저자에 대해 잘모르고 책을 읽었을땐 그냥 생활속의 수학이야기를 많이 해준는 책 정도로 생각하고 읽었었다. 하지만 박경미교수님의 수업을 듣고나서 책을 다시 보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수학콘서트는 수학을하지않는 일반 사람들에게 수학의 존재에대하 최대한 쉽게 알리기 위함이 목적이 들어있는거 같다. 교수님께서 수업하실때도 항상 쉽게 공부하며 가르쳐야함을중시하였다. 물론 책이 교수님께서 추구하는 모든 생각이 완벽히 반영되지는 못한 부분이 있었다.
수학콘서트 책은 수학이 생활속에 어떻게 들어가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는 일반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읽게 하면 좋을듯 하다. 책의 제목에 수학이라는 타이틀이 들어가 있어 많은 학생들이 책에대한 두려움을 가질수 있지만 실상 책을 좀 읽어보면 수학적 지식이 없이도 쉽게 이해하며 쉽게 수학적 사실을 알수 있다.
수학을 쉽게 이해하려는 박경미 교수님의 철학이 담긴 책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물론 저자인박경미 교수님께서 이에 동의하실지는 잘모르겠다.
아주 오래 읽은 책을 간만에 리뷰 작성해보았다.
수학콘서트,
박경미,
생활속의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