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의 도시 바로셀로나에 가야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다음 여행지를 스페인으로 정했다.

그리고 시작한 인터넷 웹 서핑..

그러나 바로셀로나, 마드리드 말고는 알수 없는 생소한 지명들, 영어가 아니기에 읽기조차 불편한 공공장소명 호텔명... 이런것들에 익숙해지기 까지 거의 한달이 걸린듯 하다. 이후에 여행 루트를 계획하기 위해, 도시간 이동 교통편을 알아보기위해, 관광지를 알아보기위해, 보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낸후, 우연히 카페 이벤트를 응모하고, 당첨되어 접하게 된 <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

이책을 처음 접하고 든 생각은  '한달을 헛고생을 했구나' 였다.

한달동안 컴퓨터와 씨름하며 알게된 많은 내용들이 이책에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었고,

이제와 생각해보면 이책을 통해 개략적인 계획을 짜고, 인터넷이나 다른 책들을 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어야 했다.

아직 여행을 하기 전이라 이책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알맞는 정보인지 까지는 알 수 없으나, 처음 계획을 하는 단계라면 의심없이 선택해도 될만한 책이다.

지금까지 내가 알고있는 계략적인 정보들은 빠짐 없이  이책에 소개 되어있기 때문이다.

좀 아쉬운점은 나처럼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에 대한 정보가 좀 부족하고, 소도시에 대한 정보가 없는 점은 아쉬우나,  처음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 그리고 여행중 한권쯤 가지고 다닐 정도의 가이드북으로는 추천할만한 책이다.

 

펜션을 비교해보고 여행을 떠날 목적으로 구입했습니다.

내용은 모두 컬러사진으로 내,외부 사진을 첨부하여 참고 하기 좋았지만 사실 펜션 홈페이지에서 많이 보던 사진들이라 솔직히 큰 감흥은 없습니다만 사진을 이쁘게는 찍으시는 것 같습니다.

특이한것은 매니아 인터뷰가 있는 데 그리 도움이 될 지는 약간 의문이 드네요.

 

그래도 작가님의 개략적인 설명이 도움이 되며 몰랐던 예쁜 여러가지 펜션을 비교할 수 있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구매에 도움되길 빕니다.

 

살이 많이 찌지는 않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인격(뱃살)때문에 고민중에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서 구입을 완료했습니다.

 

책은 사진이 모두 올컬러로 되어 있어 읽는 데 부담이 없으며 모델도 개콘에서 익숙해진 얼굴이라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내용도 꼭 다이어트에 대한 운동 뿐만 아니라 식단에서 시작해서 스트레칭, 부위별 운동등으로 비만이 아니어도 읽으시면 참고가 될 만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체험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 동기 부여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젠 실천이 중요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