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86" 강추합니다. 최근에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은 처음인 것 같아요. 읽기 시작하여 한 자리에서 다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아이큐 86"을 읽은 몇 분들의 소감을 올립니다.

1. 내과의사(순천 거주)
책을 목마른 사람이 물 마시듯이 보았습니다. 진료실에서 환자 오시면 얼른 눈물 훔치고 진료하고, 다시 책보다가 너무 웃겨서 혼자 웃다가~~~~ 집에서는 아내가 6세 아들 경찬이에게  읽어주었더니 재밌다고 계속 읽어달라고 했다네요. 책 선전 좀 하겠습니다.

2. 학생(?)
씻고 와서 머리 말리지도 못하고 앉은 자리에서 책 끝까지 읽었는데 읽으면서 몇 번을 운지 몰라요ㅠㅠㅠ 책 추천 안해주셨으면 서운할 뻔했네융ㅋㅋㅋ 특히, 225 페이지 나도 너를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단다. 이부분은 읽고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는 느낌이 이럴꺼 같다는 생각이 드니깐 더더욱 감동이네요ㅠㅠㅠ

3. 목사(서울 거주)
웃다가 울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이렇게 솔직하게 고백하는 책은 처음 본 듯 합니다. 글이 쉽고 재미있게 읽혀 좋았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니 좋습니다. 가난하고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지만 주 안에서는 실패가 없음을 알게 됩니다. 나중된 인생처럼 보이지만 주 안에서는 가장 처음된 인생이 됨을 깨닫습니다. 웃다가 울다가 한숨에 다 읽었습니다. 인생과 신앙이 무료하게 여겨지는 분에게 특히 강추입니다.

 

아이큐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