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세 네 잔도 마셨는데
몸에 좋지 않은 것 같아서 그 양을 줄이고,
허전함을 차로 대신해보고자 차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보이차 정도를 즐겨 마셨는데 최근에는 홍차, 녹차 등도 마시고 있습니다.
(잔이 예뻐서 모으다 보니 시작하게 되었네요~)
일상에서도 매일매일 차를 좀 더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무청이나 무, 심지어 상추까지 차로 즐길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차가 그저 몸에 좋다고만 알았지 어디에 좋은지, 어떻게 좋은지는 잘 몰랐는데
이 책에는 다양한 차를 제대로 마시는 법들이 효능 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 유용했습니다.
맛있고 몸에 좋은 약차 40가지와 꽃차 20가지를 소개되고 있는데, 각 차마다 효능과 마시는 방법을 알려주고, 차를 즐기기 위한 기본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맞는 차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어요.
눈으로도 마시고 맛도 즐기고 몸에도 좋으니 1석 3조네요!
차를 즐기는 생활에 큰 도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