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학생과 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질 다 좋은데..

이책 왜이렇게 헷갈리게 되어있나요? 톡킹 종류가 왜 두가지에요?

어떤 권은 3가지;;

레벨 1 , 레벨2 이렇게 하나씩있어야 하는데

출판사 하고 지은사람은 다 똑같은데 레벨1이 3권씩있고 ...

 

구분쫌 바로 해주세요.

 

저번에 서점에서 레벨1 진한초록색깔 샀는데, 이제 2권하려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같은 레벨2인데 종류가 2개인가 3개라서 뭐할지 몰라서 이책으로 그냥 택했거든요.

아니..내용이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책만들때 무슨 문제 있었나요????

독자들 안헷갈리게 좀 확실히 나눠주세요.

 

1권과 성우 목소리도 달라서 좀 흥미가 떨어지네요.

 

물론 원래의 내용과 구성은 마음에 들어서 거기에대한 지적은 별로 할게 없습니다만,

책 레벨구분..이 좀 그렇네요.

 

처음 책을 받은 순간 두근두근 기뻤습니다. 
시나공 이란 말에 왠지 정말 시험에 나올 것만 딱딱 집어줄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이 책은 스터디그룹이 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맞추어서 나온 책입니다. 
저는 혼자 공부하려고 산거지만 혼자공부하기에도 훌륭하네요. 

지금 DAY3를 하고 있는데, 구성이 진단고사 → DAY0부터 시작하여 DAY24까지 체계적으로 되어있습니다. 예전에 그냥 '단어장'을 사서 공부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 단어에 연관된 예문이 공부할 수 있는 것의 다 였기때문에 좀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책은 예문 뿐아니라 각 데이별로 꼼꼼한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스스로 의지가 부족한 저같은 사람도 일단 책상에만 앉으면 그날 것을 다 하게 되더군요.  뭐랄까. 암튼 한마디로 체계적이라고 정리하는게 좋겠네요. 

한 달 뒤에 치는 토익 시험... 정말 잘 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ps: 글고.. 마지막으로  이 책의 장점을 또 한가지꼽으라면 '해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동영상강의도 좋은데, 해설로 공부하고 나니깐 동영상 강의를 
       안봐도 되겠던데요??? 오히려 동영상 강의에는 시간이 모자라니간 정답위주로 
        딱딱 설명해주시고 넘어가는데, 해설은 모든 오답과 헷갈리는 부분까지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게 참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