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반성문
이유남 지음 / 덴스토리
처음 책 표지를 봤을 때
엄마가 벌을 서고 있는 모습이
마치 내 모습 같았어요
남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일들이
이제는 현실과 와닿고 그게 나쁘지만은 않아요
어떤 사연이 담겨져있을까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엄마 반성문 책을 읽어봅니다!
나는 부모가 아니라 감시자고 통치자였구나
이 문장을 보고는 나역시도 같은 엄마의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깊이 들어있었어요
아이보단 엄마가 중심되어서 아이에게
명령을 하고 시키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두 남매의 자퇴 선언으로 많은 고민과 걱정에
빠진 엄마가 제일 먼저 시작 한것이
아이들을 살리고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코칭을 만나면서 부모교육과 소통 관련 교육을 제대로 받으면서
아이들에게 답을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고
인정, 존중, 지지, 칭찬 4가지 기술을 알려주면서
아이들은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항상 내 아이라서 자랑거리로만 생각했는데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엄마 반성문을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 부모가 있는 것이라고
어쩌면 나를 더 생각했던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이제는 바른 길을 갈 수 있게 아이와 따뜻한 대화법부터
제대로 시작해야겠어요~
그리고 많은 희망과 용기를 주면서
엄마와 부모로서 바른 길을 나아가야 할지
좋은 사례를 보여주셔서 아이가 성장하면서
잘 헤쳐나갈 수 있을것만 같아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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