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때문에 울고 있는 여학생을 보고 어떻게 하면 한자를 쉽고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까를 오랜 시간 기도하며 연구하여 술술한자를 출간하였습니다. 술술한자는 초등학생도 한자의 생성원리를 충분히 이해하며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한자를 나누고 초등학생 수준에 맞추어 풀이를 쉽게 하였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을까요?
- 입(口)으로 새(鳥)는 울까요? 짖을까요? 울지요! 그래서 口(입 구) + 鳥(새 조) = 鳴(울 명)
- 입(口)으로 개(犬)는 울까요? 짖을까요? 짖지요! 그래서 口(입 구) + 犬(개 견) = 吠(짖을 폐)
☞ 한자는 위처럼 나누어 그 뜻을 이해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한자는 무조건 쓰면서 암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모든 한자를 나누어 초등학생 수준에 맞추어 풀이를 쉽게 했습니다.
- 한자를 나누어 풀이를 한 교재가 많지만 너무 어려워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 술술한자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수준에 맞추어 풀이를 쉽게 했습니다.
☞ 生(날 생, 살 생) 풀이
- 대부분의 풀이 : ‘초목이 땅에 나서 자라는 모양’
- 술술한자 : ‘사람(𠂉)은 땅(土)에서 나 사니’ 그래서 날 생, 살 생
☞ 牛(소 우) 풀이
- 대부분의 풀이 : ‘뿔이 달린 소의 머리 모양을 본뜬 모양’
- 술술한자 : ‘사람(𠂉)에게 열(十) 가지 이상으로 많은 이로움을 주는 소’
▲모든 한자를 나누어 쓰는 순서대로 풀이를 했습니다.
☞ 囚(가둘 수) 풀이
- 대부분의 풀이 : 죄지은 사람(人)을 울타리(口) 안에 가두니
- 술술한자 : 울타리(口) 안에 죄지은 사람(人)을 가두니
▲모양이 비슷한 한자는 모아서 비교하며 익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問(물을 문), 聞(들을 문)
- 門 + 口 = 問(물을 문) ⇒ 문(門)에 대고 입(口) 벌려 물으니
- 門 + 耳 = 聞(들을 문) ⇒ 문(門)에 귀(耳)를 대고 들으니
▲철저히 한자를 나누고 풀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8. 문(門)에 대고 입( ) 벌려 물으니 ☞ 問
49. 문(門)에 귀( )를 대고 들으니 ☞ 聞
▲초등학교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어휘를 예문을 통하여 익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4. 우리는 여행을 통하여 많은 見聞을 넓혔다.
15. 선생님이 결혼한다는 風聞이 여기저기서 나돌았다.
위처럼 한자를 나누고 풀이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수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부수를 공부하지 않고 한자공부를 하는 것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모르고 한글을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