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친구들이 자신들의 불만을 말하고

 불만 왕 뽑기 대회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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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친구는 곤충이나 벌레는 무척 좋아해서 별명이 곤박이인 은중이

 

갑자스런 아빠의 퇴직으로 전업주부 선언을 하면서 아빠의 공부 압박이 시작되고 평소에 좋아하고 하고 싶었던 누에고치 키우기 등등은 못하고 하기 싫은 공부를 하게 되면서

나뿔 증후군이 걸린 이야기를 해요

이야기를 끝내고 아이들의 엄청난 공감을 받기도 했지요.

 

​친구들의 부추김에 반장에 나가고 어떨결에 반장이 된 하민이는 반장이 되고 나서 반 친구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무시하는 것 같아서 불만이였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반장을 그만두겠다고 말해요

 

왜 다른 사람 눈에는 안 보이는 일들이 내 눈에만 보이는지 모르겠는 그게 불만인 아이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아이 요즘 이슈이기도 한 경비원 폭행 사건이 이야기 속에 나오죠.

 

항상 유찬이 보다는 부모님이 동생를 위하고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불만인 아이

동생이 좋고 귀엽기도 하지만 밉기도 해서 괴롭다 해요

 

자기도 절친을 사귀고 싶은데 자신에게 맞는 친구를 사귀기 힘들다고 불만인 수림이에요

 

수림이는 그 말을 듣고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찾아볼 거야.

 

그전에 나도 다른 아이가 원하는 친구가 되어야겠지.

 

 

그러곤 아들과 요즘 불만이 뭔지에 대해 얘기했어요

아들이 기쁨도 슬픔도 슬기롭게 표현할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