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책방에서 몇번이나 빌려다 봤는지 몰라요.
지금은 인터넷으로 다운받지만 그래도 책이 주는 질감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다시 또 봐도 재밌네요.
제가 여자라서 그런지 왜케 남자주인공이 멋질까요?
유일무이한 사랑, 그리고 낮은 신분에서 히타이트 최고 자리까지 오르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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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처음보고 반해서 원작을 찾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잔잔한 스토리에 어울리는 뭔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원작을 읽으니 영화가 최대한 이를 살리려 노력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 좋아요!!
성균관 유생들도 잘 봤지만 규장각도 못지 않다고 생각해요.
역시 재밌거든요.
아쉬운 거라면 걸오사형과 용화 그들의 로맨스가 아쉽네요.
걸오의 어린 색시.... 용화와 그의 아내의 심상치 않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요.^^
외전으로 내실 생각이 없으신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