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의 여행을 꿈꾸며,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인도 여행 서적을 구매하였다.

어디를 가야할것이며, 어느정소가 어떠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그 여행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장소를 선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왠지 모를 욕심이 더 나는 통에, 더 많은 정보들을 담고 있다는 론리 플래닛을 구입하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 알다시피 론리 플래닛은 삽화보다는 정보위주의 문자들로 가득차 있는 책이다.

하지만 240개가 넘는 방대한 지도들과 정보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 책을 가지고 인도를 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더라.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나온 인도여행책을 들고 다닐테고, 그러다보면,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는 경로를 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론리플래닛을 보면서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

아마도, 조금은 더 만족스러운 조금은 더 배울 것이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는 것보다 내가 스스로 이끌어가는 여행이 좀 더 기억에 남을 것이고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없어도 부족함이 없는 여행이 되겠지만 좀 더 많은 정보를 얻기를 바라고 능동적으로 행동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은

론리 플래닛을 선택하는게 좋을 듯 싶다.

많은 사람들이 인도 부근의 네팔도 많이 방문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네팔도 좀 더 많은 정보를 수록하고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