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룸 초이스 서평 이벤트 후기
파우더룸 초이스 서평을 시작하겠습니다 -
파우더룸 초이스 라는 책이 발간되고 서평 이벤트가 있어서 바로 신청을 했어요
그리고 이틀후 택배 도착 !
택배 올게 없는데 뭐지? 하고 봤더니 중.앙.북.스! 악 서평 당첨^-^
흥분한 나머지 서평을 위해 얌전히 뜯기전 사진을 찍어두신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저는 일단 뜯고 봤어요 ㅎㅎㅎ
저 밑에 뜯긴 사진 ... 흥분한거 치고 얌전하게 뜯지 않았음?
짜잔 앞뒷표지
찐한 핑크색 바탕이 예뻐요. 파우더룸을 상징하는 화장대 디자인도 깔끔하고 상징적.
뒷표지에는 책을 읽고 난 후의 코멘트들이 달려있어 이 책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힌트를 주고 있어요.
목차 전에 파우더룸 저자님들 파우더룸 운영자 리봉님을 비롯한 알쏭, 엘리, 하늘, 환타 님의 뷰티 미니 뷰티인터뷰를 시작으로 사진에 보이는 뷰티홀릭 지수 .
본격적으로 책을 보기 전에 심리테스트 처럼 부담없이 재미있게 체크해볼 수 있었어요
저는 19개가 나왔어요 뷰티홀릭 초기! 즐기세요. 네 즐길게요ㅎㅎㅎㅎ
그 다음에는 2009~2011 계절별 히트 아이템이 수록되어있어요
무엇이 사랑받았나~ 내가 가진것 중에 포함되는게 있나 가늠해보는 재미~~~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콘텐츠 목차가 어떻게 되어있나 볼게요.
1.skincare 2.make-up 3.body&hair 4.hand&foot 5.powderRoom talk.
목차는 이 순서로 구성되어 있어요.
네일, 풋관리, 그 밖에 유용한 정보들이 있어요.
스킨케어부터 살펴볼게요.
’내 피부 타입은?’
스킨케어를 하기전 가장 먼저 숙지해야 될 것이 바로 자신의 피부타입이겠졍~
바로 뒷장에는 각 피부타입별 추천 클렌징 방법이 제안되어 있어요
아이 메이크업을 지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요.
여기서 DHC 올리브 버진 오일 면봉 이라는 아이템을 봤는데 이런것도 있었구나.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어요. ㅎㅎ
또 좋았던 건
헷갈리는 제품명 스킨, 토너 / 에센스 세럼/ 에멀전,로션, 플루이드 ...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었어요
전 이것들에 대해서 헷갈렸거든요 어떤건 내가 아는 로션인데 스킨이고...
세럼과 에센스는 뭐가 다른건지... 궁금하기는 한데 또 따로 찾아봐지지는 않아지는 것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어요.
또 좋았던 것은 기능성 제품의 궁합에 대한 내용.
레티놀, 각질관리, 보습, 모공관리 ...
기능은 많은데 그 기능을 서로 상극으로 쓰면 효과가 하나도 없단 얘기는 들었는데
어떤게 조합이 맞고 안 맞는지 궁금했는데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밖에 트러블 진정에 관한 아이템,AHA, BHA에 대한 설명
자외선 차단지수 SPF, PA에 대해서까지.
뷰티북의 바이블? 백과사전? 이라고나 해야할까.
지식이 궁금하면 쳐보는 백과사전처럼. 화장품 백과사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는 2, 메이크업 목차로 가볼게요~
스킨케어에서 피부타입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진것처럼 ,
메이크업에서는 베이스가 시작인데. 피부타입에 관한 베이스 칼라에 대한 내용이 눈에 들어오네요.
또한 쿨톤, 웜톤 구별하기 등등 나에게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이 있었죠.
그다음엔 파운데이션, 프라이머에 관한 내용.
파데,비비,메베,프라이머,컨실러,비비크림에 대한 베스트 아이템까지.
그 후엔 아이메이크업에 대한 내용이 펼쳐지지용.
눈매에 따른 아이라이너 사용법.
흐흐흐
아이 메이크업 역시 개개인의 특징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배려돋는 구성. ㅠㅠ
그밖에 그라라데이션, 마스카라 아이브로우까지 아이메이크업에 관한 정보 총망라~
그 뒤로 이어지는 블러셔, 하이라이팅, 섀딩에 관한 내용이 이어져요
립 메이크업에 관한 내용에는
피부톤에 맞는 립스틱 가이드와 그라데이션 하기에 관한 내용이 있어요.
그 뒤에는 파데, 메이크업 브러쉬에 대한 내용.
브러시세척, 뷰러에 관한 가이드.
메이크업 부분인만큼 화장도구에 대한 설명이 빠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기억에 남는 부분은. DIY로 화장품 만들기.
아이디어가 참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파우더타입의 하이라이터겸 블러셔를 액상타입으로 바꿔서 사용해보기도 했어요.
배운거 써먹기ㅎㅎㅎ
깨알같은 화장대 정리 노하우.ㅎㅎㅎ
이거 정말 만들어보고 싶어요 *_*
이런 정보는 어디 책에나 있을까요.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
그런데 설명이 아쉬워요 좀 더 자세했다면 좋았을텐데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이 그림 한페이지만 보고 잘 못만들겟어요 엉엉 ㅠㅠㅠ
그 뒤로는 메이크업 노하우가 펼쳐져요~~~^^ 이것또한 유용하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면접 메이크업, 파티 메이크업, 청순 메이크업 등등 메이크업 강좌^^
그 뒤로는 바디& 헤어
HAND&FOOT에는
큐티클 정리, 네일아트, 네일 에센스, 네일아트
손관리, 발관리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네일 전문 책이 아닌데도 손 관리내용과 큐티클, 손톱 관리에 대한 적지않은 유용한 내용이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그 뒤 파우더룸 토크에서는
뷰티홀릭 저자님들의 무인도 설문ㅎㅎ 과 화장품 구입 팁
그리고 저자님들의 파우치 이야기까지.
저자님 파우치 속에 추천 아이템도 눈여겨 볼 만 했어요.
저는 앨리님의 파우치 이야기속에서 뉴트로지나 선크림이 눈에 제일 들어왔어요 사고싶다 !!!ㅎ
그 뒤에는 뷰티 용어 사전
이것도 참 유용해요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되고.
궁금하거나 헷갈리면 이 책을 보면 되니까요. 화장품 백과사전을 우리집에 소장하고 있는 든든한 느낌 ^^
이렇게 책에 대한 내용 설명 끝
간단정리.
이 책의 장점.
1.어떤 브랜드의 광고 모델을 하고 있는 연예인이 쓴 뷰티북과는 차별화된 객관적인 내용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의 의견 반영. 저자분들이 파우더룸 모든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뽑은 베스트 아이템이라 신뢰가 더 갔어요.
어떤 브랜드를 광고 하고 있는 연예인이 나오면
그 연예인이 쓴 뷰티북에는 유난히 그 브랜드가 많이 나와서 전 반감이 있었는데
광고적인 요소가 없고 객관적이라는 점이 좋았어요.
2.소홀히 한 콘텐츠가 없다. 알찬 내용
뷰티 노하우에 대한 책 답게
바디, 헤어, 손관리 발관리, 네일 까지 소홀히 한 부분없이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다 다루었다는 점.
두루두루 내용이 알차다는 점이 좋았어요.
2.아쉬웠던 점
베스트 아이템을 뽑은 것은 좋았지만,
그 제품이 1위라고 해도 사람에 따라서는 맞지 않는 경우가 있죠~
그런 점에 대한 내용이 없었던 것 같아 아쉬웠어요
룸메 Says 코멘트가 조금 더 자세했다면 하는 생각.
가령 이건 너무 좋지만 극건성인 사람에겐 추천하지 않아요 하는 등의 내용 보충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그리고 파우더룸에 장점은
고렴이, 저렴이에 대한 정보에요.
저 같은 사람은 기초가 아닌 색조에는 크게 돈을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저렴이 버전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거든요
파우더룸에는 그런 정보가 많아서 그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유용한 내용이 조금이라도 다루어져 있었다면 더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정말 이 책은 뷰티북 종결자.
뷰티 바이블/ 뷰티 백과사전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화장, 손, 발, 헤어, 바디 까지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에 대한 뷰티상식과 정보가 총망라 되어 있어요~
저자님들이 얼마나 많은 내용을 전하고 싶어하셨는지도 느껴지구요.
뷰티 서적을 좋아해서 많이 읽어보았지만
파우더룸 초이스는 정말 소장 가치 200% 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파우더룸 초이스 책을 본 후
직접 저도 하늘님 따라 화장품 DIY 해봤어요 ㅎㅎ
DHC 립글로즈와 에뛰드하우스 오르골 블러셔 믹스
립글로즈 덕에 되어 진 질감떄문에 액체 블러셔가 되엇어요
살짝 발라준 후
거의 티가 안나고 자연스럽죠
파우더타입일때보다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심심하면 또 해볼 생각이에요.
생활에 플러스가 되는 홈플러스가 있다면
예뻐지는데 플러스가 되는 파우더룸 초이스는 뷰티플러스임.ㅎㅎㅎㅎㅎㅎㅎㅎ
손안에 들어오는 뷰티 바이블.
뷰티 백과사전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뷰티 상식, 노하우에 대해 궁금해질때마다
인터넷 찾아볼 필요없이 이 책을보면 다 만사 오케이 일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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