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존스~~!!

참 감미로운 목소리~ㅋㅋㅋ

언제 들어도 매력적인 목소리인것 같다...

이번에 주문한 여러 앨범들  중에서 제일 많이 기대했기에-ㅋ

가장 먼저 열어보고, 가장 먼저 들었다. ♥♥

 

남편과 같이 쇼파에 편하게 앉아 은은하게 깜빡 깜빡 거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한없이 바라보며,,, 노라존스의 목소리를 듣고 있자니,ㅋㅋ

분위기에 취해ㅋㅋ  

와인한잔이 떠올라 집들이하고 남은 와인을 나눠 마셨다.ㅋㅋㅋ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여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휴식~ 므흣!!!

이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 있을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언가,,

tv를 보고 있을때와 다르게, 서로에게 대화의 시간을 주는 음악..!!!!

음악에 대해 뭐.. 잘 알진 못해도 ㅋㅋ

듣는것만으로 즐거움과 마음의 편안함을 가져다 주니,, 참 좋다.

앞으로 우리부부에게 달콤한 휴식과 대화의 시간을 함께 할 것 같은 노라존스~

완전 완전 만족한당ㅋㅋㅋㅋㅋ

 

오늘도 들어야징 ㅋㅋㅋㅋㅋ

 

Don't Know Why -

 

I waited 'til I saw the sun
동이 틀 때까지 전 기다렸어요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당신에게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I left you by the house of fun
즐겁던 추억이 있는 집을 남겨 두고 떠나 버렸죠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When I saw the break of day
먼동이 트는 걸 바라보며

I wished that I could fly away
난 내가 멀리 날아갈 수 있기를 바랬어요

Instead of kneeling in the sand
모래사장에 무릎을 꿇는 대신

Catching teardrops in my hand
내 손 안에 눈물을 떨어뜨리면서

My heart is drenched in wine
내 마음은 와인에 흠뻑 젖었어요

But you'll be on my mind

하지만 당신은 내 마음에 있을 거예요

 

forever
영원히

Out across the endless sea
끝없는 바다를 건너

I will die in ecstasy
전 환희 속에서 죽어갈거예요

But I'll be a bag of bones
하지만 뼈만 앙상하게 남겠죠

Driving down the road alone
도로 위에 홀로 내 버려진 채

My heart is drenched in wine
내 마음은 와인에 흠뻑 젖었어요

But you'll be on my mind

하지만 당신은 내 마음에 있을 거예요

 

forever
영원히

Something has to make you run
무엇이 당신을 떠나게 만든 건가요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I feel as empty as a drum
북소리처럼 공허하게 느껴져요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왜 내가 가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ㅋㅋㅋ이사오 사사키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

 

아주 오래 전,, 고등학생일때였나...ㅋ 대학교 초년생일때였나..

 

남자중에서도 상 남자인 남동생이 안어울리게도 ㅋㅋ 뉴에이지에 빠져서 ㅋㅋ 이사오 사사키를 알려주었다.

 

반신반의하며 동생이 추천해준 그의 연주를 들으며, 마음의 편안함을 느꼈다~!!!

 

그러곤 얼마 후 이사오 사사키의 공연이 열린다기에, 처음으로 우리 삼남매가 같이 공연을 보러 갔던 기억이 난다.ㅋㅋㅋ

 

그때의 공연으로 반해버린 이사오 사사키의 피아노 선율...!!

 

부드럽고 감미로운 연주에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마법같은 연주 인것 같다.

 

sky walker와 Princess Of flowers 그리고 Jo-Jo를 제일 좋아한다.

 

듣는 것만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이사오사사키의 피아노 선율..

 

이사오 사사키의 연주를 듣고 있는 시간은 나에게

 

육체적인 휴식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휴식을 가져다 주는 놀라운 시간이다.

 

벌써 10년정도 전인것 같은..ㅋㅋㅋ

 

오래전에 봤던 공연에서  수줍게 웃으며 끝나고 소주한잔 마시고 싶다고 하던 소탈한 그의 모습을 떠오른다. ㅋㅋ

 

맑은 날이든, 흐린 날이든,,  언제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편안함을 가져다 주는 그의 피아노 선율에  나를 맡기고 휴식에 빠져들게 해주는 마법같은 앨범이다.ㅋㅋㅋㅋㅋ

후후후훗~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시경님의 컴백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신청 ㅋㅋ

리뷰는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ㅎㅎㅎ

콘서트에서 한번 보고선 푸욱 빠져버린 성시경님!!

정말이지 억지스럽지 않게(?) 부드럽게 노래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였습니다.

 

선물용 한개와 제꺼해서 두개 신청했습니다 ㅋㅋㅋㅋ

성시경 브로마이드까지 같이 오는 ㅎㅎㅎㅎㅎㅎ

뚜껑이 넘 세게 닫혀 있어서 브로마이드 꺼내기가 좀 힘들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얼굴이참 크게 나와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나름 좋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에게 선물해도 다들 좋아라 하는 성시경 앨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

 

요즘 매일 매일 운전하면서 듣고 있는데 ~

성시경님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푸욱 빠져버렸네요~ㅋㅋ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이 참 기분 좋아진다는~~~

 

저는 특히나 9번 트랙 'Thank you' 가 좋더라구요~~~~

가사도 좋고 부드러운 멜로디도 좋구 ㅋㅋ

무엇보다도 성시경님의 목소리와 너무 잘어울려요^^ㅎㅎ

그리고,,,    

앨범 나오기 전부터 좋아했던 아이유와 함께 부른 '그대네요'랑,,,

시크릿가든 ost로 좋아했던 '너는 나의 봄이다' ㅋㅋ 까지~~~ 

다른 트랙도 좋지만 저는 저렇게 세곡이 참 좋더라구요~~!

  

 

버릴게 하나도 없는 성시경님의 앨범인것 같네요^^~~

소장가치 별 다섯개입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