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잃는다는 것.
경험해 보지 않은 저로서는 크게 공감할 수 는 없었지만
만약 어느날 내 옆에 있던 사람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면...하고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내 눈앞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좋았던 글귀는... "You be his hands." 네가 그의 손이 되어드려라...
읽는 내내 11시간 동안이나 수영해서 내려올 수 있는 계곡과 강이 과연 있을가 하는 ㅡㅡ어른의 눈이 자꾸만 ...ㅋ 역시나 Teen Fiction인가...ㅋ
사람이란게 나이가 들수록 세상에 찌들어서 그런지 책속의 주인공을 이해는 하지만 깊은 공감(감정이입)까지는 힘들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